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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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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바닷가 앞 카페 가배 [작은 알림] 2018년 9월 이후의 모든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서귀포 바닷가를 볼 수 있는 카페, 가배 비 내리는 서귀포 바닷가를 보기 위해 카페 가배를 찾았다.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창가에 앉으면 바닷가를 볼 수 있다. 날이 좋다면 야외 테이블도 이용 가능한듯 하다. 이날은 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카페 안에만 머물러야 했다. 카페 분위기는 묘하게 어르신 느낌이 난다. 뭔가 좀 아주머니 감성이 물씬 난다. 이게 나쁘다는 뜻은 아니고, 그냥 요즘 트랜디한 카페는 아닌 정도다. 여튼 카페 선택에 있어서 분위기가 우선 순위라면 그닥 추천하진 않는다. 제주도 바닷가를 시원하게 감상하기에는 괜찮을..
합정역 카페 빈브라더스(BEAN BROTHERS) [작은 알림] 2018년 9월 이후의 모든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커피가 맛있는 곳, 빈브라더스 합정역 부근에 위치한 괜찮은 카페, 빈브라더스(BEAN BROTHERS). 합정역 7번 출구에서 나와 약 10분 정도 걸어야 도착할 수 있다. 이곳은 홍대입구나 연남동에 비하면 조용한 동네다. 그래서 좋다. 카페 내부는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창고형 카페 느낌이다. 천장이 높은데, 복층구조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은 조금 부족하다. 카페 한켠에는 원두와 컵, 에코백 등을 전시해놨다. 모두 살 수 있는 물건들이다. 에코백을 파는건 좀 의외였던 부분이다. △ 원두 100g : 9,000원, 200g : 18,000원 커피..
오늘의 커피가 맛있는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 테헤란로 주변에는 카페가 엄청 많습니다. 직장인들이 소비하는 커피량이 대단하거든요. 그래서 점심 시간이 되면 자리를 잡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에 위치한 포스코센터 안으로 들어가면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이 있는데, 규모가 꽤 큽니다. 카페 중심부에는 계단식으로 된 자리가 있습니다. 강릉에 있는 테라로사 본점하고 비슷합니다. 대신 약간 어둡습니다. 포스코 건물이라 그런지 철, 안전모 등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냥 추측입니다.) 이곳에 가면 다른 커피 말고 보통 오늘의 커피를 먹습니다. 날씨에 따라 차가운 커피, 따뜻한 커피를 고르는 편인데, 맛이 참 좋습니다. 다른 카페에 비하면 커피의 양이 좀 적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맛이 좋거든요. 또한,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은 테이블과 ..
신사동 가로수길 푸릇한 카페 식물학 신사동의 푸릇푸릇한 카페 식물학입니다. 이름도 특이해서 몇번을 물어 확인했던 곳입니다. 3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앞에 3팀 더 있더군요. 요즘은 커피 한잔을 위해 대기하는게 익숙합니다. 대기석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콜드브루를 한잔씩 나눠줍니다. 세심하네요. 커피맛도 괜찮은 편. 식물학 내부는 전체적으로 하얗습니다. 그리고 푸릇한 식물들이 군데군데 놓여져 있습니다. 과하지 않게 잘 꾸며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페 실내에는 작은 테이블과 큰 테이블이 있습니다. 손님이 많다보니 큰 테이블에 다른 손님과 합석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 카페 내부 △ 대기할 때 받은 콜드브루 오늘의 커피를 주문했지만 재료가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친절하게 다른 커..
남양주 한강이 보이는 르쟈뎅드 카페 남양주 수석동 한강변에 위치한 르쟈뎅드 카페 사진입니다. 카페 주변이 공사 중이라 조금 어수선한 감도 있으나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경치는 괜찮은 편입니다. 1층에는 야외테이블, 2층에는 카운터와 테이블 몇개, 3층에는 전면창을 바라보는 좌석, 옥상은 루프탑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이날은 날이 너무 더워서 야외에는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카페 규모는 아담합니다. 주문하는 곳과 테이블도 사이도 비좁습니다. 3층의 공간도 매력적이긴 한데 의자가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괜스레 옆에 앉기 부담스럽습니다. 그래도 자리에만 앉으면 눈 앞에 펼쳐지는 경치가 시원합니다. 루프탑은 그냥 데크로만 되어있고, 테이블이나 의자는 없었습니다. 루프탑에 올라서면 한강, 산, 하늘, 아파트, 골프연습장 뭐 이런거 보입니다. 르쟈뎅드 ..
전지적참견시점 방송 이후 동빙고 현재 모습 2018년 8월 19일 저녁 9시 현재 동빙고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아마도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영자씨가 동빙고를 맛집으로 소개해 준 덕분인거 같습니다. 주말이면 가끔씩 들렸던 곳인데 사람이 이렇게 많진 않았거든요. 그래서인지 사장님도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30분 정도를 기다리고서야 팥빙수 한그릇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이촌동 초입(동부센트레빌 쪽)에 위치한 동빙고입니다. 아마도 2호점인듯 합니다. 번호표를 받는 시스템은 아니고 그냥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됐었습니다. 포장해 가시는 손님도 꽤 많았습니다. 뭐 원래 유명했던 곳이기도 했지만 방송의 힘이 참 대단하긴 하네요. 기본 팥빙수는 7,000원이고, 토핑이 조금 들어간 빙수는 500원 더 비쌉니다. 팥빙수 맛은 기다려도 될 만..
[Df+50.8d]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아우어 베이커리 아우어 베이커리 가로수길점입니다. 신사동의 가로수길 한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간 빽빽한 건물들 사이에 하얀색 건물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눈이 가더군요. 간판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아우어의 모음만 모아서, "ㅏㅜㅓ"라고 적혀있었는데, 처음에는 무슨 일본어인줄 알았습니다. 건물도 살짝 일본의 느낌이 풍기기도 했고요. 안에 들어가보니 커피와 빵을 함께 팔고 있었습니다. 커피는 라떼와 에스프레소, 빵은 더티초코를 먹었습니다. 더티초코는 맛이 괜찮은 편인데, 지저분하게 먹게 됩니다. 부스러기가 엄청 떨어지더라고요. 카페 내부는 참 독특합니다. 독서실 책상 같은 자리도 있고, 창문을 등지는 자리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외관에서 보이는 갈색의 원목 느낌으로 내부 전체가 꾸며져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답답해 보이는 ..
용산 동부이촌동 팥빙수 맛집 동빙고 용산 이촌동에 위치한 팥빙수 맛집 동빙고 입니다. 이촌동에 두군데가 있는데, 동부이촌동(이촌1동)에만 모여있습니다. 그 중에서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근처에 새로 생긴 동빙고를 가보았습니다. 일반 팥빙수는 7,000원이고, 녹차빙수나 커피빙수 등과 같은 메뉴는 7,500원입니다. 특이하게 파이도 팔더군요. 그냥 팥빙수만 먹고 왔습니다. 여전히 팥빙수가 참 맛있습니다. 가게 안은 테이블이 몇개 없고, 꽤 한적한 편이었습니다. △ 이촌동 동빙고(동부센트레빌 쪽) △ 이촌동 동빙고(현대맨숀 쪽) 가격이 잘 보이지 않아서 좀 확대를.. △ 메뉴 △ 팥빙수(7,000원) with LeicaQ 끝
춘천 까페 분덕스 양양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을 잘못 들어 우연하게 들른 까페가 바로 분덕스입니다. 사실 까페가 이런 곳에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시골 길인데, 사람들이 사진을 막 찍고 있길래 뭐가 있겠거니 하고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하얀색 박공지붕과 큰 창문이 일단 눈에 들어왔습니다. △ 까페 분덕스 분덕스는 하얀색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원목 위주로 꾸며져 있습니다. 한쪽에는 녹색의 큰 문도 있더군요. 다 하얀색 벽돌로 꾸몄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까페는 복층으로 이우어져 있습니다. 윗층은 천장이 낮기 때문에 좀 답답합니다. 차라리 아래층이 더 좋았습니다. △ 녹색문 △ 2층 소품들 △ 카운터 까페는 전체적으로 뭔가 독특한 소품을 많이 이용한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남..
한남동 디저트, 골든치즈타르트 한남동에 맛있는 통닭을 먹고 디저트를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은 골든 치즈타르트(GOLDEN CHEESE TART)였습니다. 한남오거리에 위치한 작은 타르트가게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서울에 몇곳 있네요. △ 가는길 △ 가게 앞 △ 노랑색 치즈타르트 테이블도 몇개 없는 아주 작은 가게이고, 메뉴도 참 단촐합니다. 치즈타르트의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다양한 디저트를 먹어보진 못해서 잘 모르겠는데, 골든치즈타르트는 겉이 약간 과자 같습니다. 보통 에그타르트는 뭔가 촉촉한 느낌이 강한 반면, 이곳 치즈타르트는 비스킷처럼 바삭바삭 합니다. 그래서 그냥 과자 1개 먹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 치즈타르트 1개의 가격은 2,800원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 테이블은 이정도 끝 iPho..
[라이카Q] 공덕역 인근 P1904, 프릳츠 아무 내용이 없습니다. - 공덕역 인근에 위치한 작은 식당 P1904, 맛이 괜춘합니다. 그 다음에 간 곳은 프릳츠라는 유명한 까페입니다. 입구에 놓인 바리스타 트로피를 보니 왠지 커피맛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라이카Q
한남동 까페 언더프레셔 한남동의 괜찮지만 비싼 까페, 언더프레셔입니다. 외부 구조가 옛날 주택의 모습이기도 하고, 내부 천장에 철골보로 보강한 것으로 보아 새롭게 리모델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정갈한 느낌의 까페입니다. 언더프레셔는 티라미쏘라는 디저트가 유명한데, 저희는 그걸 몰라서 그냥 눈에 확 띄는 치즈케이크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약간 상콤달콤한 맛이 특징이고, 굳이 싫어할 만한 이유가 없는 맛입니다. 가격은 7,000원입니다. 비쌉니다. 커피도 맛도 괜찮으나 역시 비쌉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5,500원입니다. 한남동의 물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언더프레셔는 2층까지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내부 모퉁이에는 에코백과 뱃지 등을 따로 팔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주말 오후에는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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