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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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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카페 연리희재 연리희재 파주에 있는 카페 연리희재입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갔는데, 야외에는 이미 손님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온 젊은 가족들이었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였고요. 야외 공간이 그리 크진 않지만 모래놀이터와 전동차가 있어서 그런지 애들이 잘 놉니다. 카페 안은 심플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커피와 개성주악을 두개씩 주문했습니다. 저 개성주악은 찹쌀도넛과 비슷한데 맛이 괜찮습니다. 나눠 먹으려고 쪼갰지만 한입에 먹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커피보다는 디저트가 더 기억에 남는, 아이와 함께 놀기 좋은 괜찮은 카페입니다. iPhone13Pro + Lightroom
용산 효창공원 베이커리 카페 우스블랑 카페 우스블랑(Oursblane) NEX-5T 7artisans 25mm 주말 브런치를 먹기 위해 간 곳입니다. 효창공원 입구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빵, 샌드위치, 커피, 음료 등을 팔고, 한켠에는 곰 모양이 들어간 악세사리도 팔고 있었습니다. 곰이 은근 귀엽게 생겼습니다. 실내는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 큰 테이블(약 10인용)에 여럿이 앉는 구조였습니다. 샌드위치 2종류(크로와상, 바게트), 유명하다는 갈래트, 음료 2잔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간단히 한끼를 해결하고 싶거나, 베이커리와 커피를 함께 즐기고 싶을 때 또 가봐야겠습니다.
여의도 카페 마호가니 커피 마호가니커피 여의도점 Nikon D80 24mm F2.8 마호가니 커피 여의도점입니다. 사실 여의도공원 인근의 주차장을 알아보다가 마땅한 곳이 없어서 간 카페입니다. 주차는 1시간 무료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카페 내부는 아주 깔끔한 편입니다. 커피와 빵을 파는데 빵은 좀 비쌌습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와 라떼만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200원 맛은 뭐 무난합니다. 요즘은 어디서나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보다 좋았던 점은, 마호가니 커피 건물(KTB빌딩) 주차장 주말 종일권이 4,000원 밖에 안한다는 점입니다. 주자창도 상당히 쾌적해서 2시간 이상 주차가 필요하면 KTB빌딩에 주차하는게 오히려 좋겠더라고요.
용산 용문동 카페 브랑쿠시(Brancusi) 용문시장 카페 브랑쿠시 LEICA M9-P 35mm ASPH 용산 용문동 용문시장 옆에 있는 카페 브랑쿠시입니다. 인테리어 컨셉인지, 진짜 오랜된건지 모르겠지만 카페는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분위기 입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안쪽으로 공간이 있어서 꽤 넓은 편입니다. 손님은 생각보다 별로 없었습니다. 자리가 없거나 좁으면 테이크아웃을 하려고 했는데, 야외 테이블도 있고 그래서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인 더티커피를 한잔씩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별로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좋았습니다. 더티커피는 사진과 같이 좀 멋스럽게 꾸며져 나오고, 잔을 들고 먹기보다는 수저로 먼저 떠먹어야 했습니다. 맛은 뭐 괜찮았..
용산 원효로 카페 오츠커피(oats coffee) 용산 원효로 오츠커피(oats) CONTAX TVS-D 용산 원효로 카페 오츠커피입니다. 남영역(1호선)과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 사이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조금 걸으셔야 합니다. 골목길을 걷다보면 많은 카페들이 있는데, 오츠커피가 그래도 뭔가 멋스럽습니다. 손님도 많았고요. 평일 오후 4시에도 자리가 꽉 찼습니다. 저희는 야외에 앉기로 했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 4,000원 아인슈페너: 5,000원 커피는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이게 별거 아닌데 만족감은 높은 편입니다. 진동벨이나 번호에 신경쓸 필요가 없거든요. 커피맛은 무난합니다. 아인슈페너는 위에 크림부터 먹고 그 다음에 커피를 마셔보라고 하시더라고요. 달달하니 괜찮았습..
용산역 근처 카페 폰트커피(PONT) 폰트커피(PONT) Nikon D80 24mm 용산역 근처 카페 폰트커피입니다. 간판이 크게 걸리지 않았지만 깔끔한 외관 덕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까페 내부는 공간이 꽤 여유롭습니다. 직사각형으로 긴 형태였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였고, 점심시간 이후에는 손님도 꽤 많이 찾아오셨습니다. 커피는 드립커피와 라떼로 주문했습니다. 싱글오리진: 5,500원 라떼: 5,000원 스콘: 3,500원 커피가 완성되면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맛은 무난했습니다.
원효로 카페 - 테이블스(TABLES) 용산점 원효로 카페 테이블스 SONY NEX-5T 25mm 원효로에 위치한 테이블스(TABLES)입니다. 원효대교로 올라가는 고가 옆에 있습니다. 저기에도 카페가 있네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손님이 꽤 많은 편입니다. 빵과 음료를 파는데 빵은 간혹 없을 때가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빵이 없었습니다. 차나 한잔 마실겸 해서 야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요즘에는 야외가 오히려 편하고 좋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보는 풍경은 딱히 좋진 않습니다. 음료는 토마토주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토마토주스: 4,000원 아메리카노: 3,300원 커피는 약간 산미가 있었습니다. 상큼하고 가벼운 맛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는 빵과 함께 먹어보고 싶네요.
삼각지역 카페 카키바움 카페 카키바움 SONY NEX-5T 7artisans 25mm 카페 카키바움은 삼각지역에서 가깝습니다. 3번 출구로 나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면 금방입니다. 주택을 개조한듯한 외관인데, 창이 커서 그런지 산뜻한 모습입니다. 감나무, 동그란 전구, 야외테이블까지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서교동 카페 플랫랜드(FLAT LAND) 서교동, 망원동 카페 플랫랜드(FLAT LAND) sony nex-5t, 25mm 망원역과 홍대역 중간에 위치한 카페 플랫랜드입니다. 카페 주변이 주택가라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카페였습니다. 주차는 건물 앞에 4대 정도 가능했습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카페 안은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고, 곳곳에 녹색 식물들이 있어서 쾌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페는 1층부터 3층까지 있었는데, 3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있었습니다. 3층은 손님들 대화소리가 좀 들렸고, 2층은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라 상당히 조용했습니다. 뭔가 학원 자습실처럼 조용했고, 테이블도 사무용책상 같았습니다. 음료는 수박주스와 드립커피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
진주시 중앙동 카페 - 밀레다임(MILLEDIGM) 밀레다임(MILLEDIGM) 진주 갤러리아백화점에 갔다가 잠시 들렀던 카페 밀레다임입니다. 진주시 중앙동(평안동) 갤러리아백화점 바로 옆에 있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유리창이 어두워서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산뜻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테이블 구성도 다양해서 여럿이 시간을 보내기에도 충분해 보였습니다. 커피는 콜드브루(5,000원)로 주문했습니다. 직원분이 친절히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맛은 괜찮은 편이고, 연하면 좀 더 진하게도 해주시는가 봅니다. 저는 그냥 주신대로 마셨습니다. 날이 더워서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인데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닥 c315
공덕역 큼지막한 카페 - 비파티세리(b patisserie KUDOS) 공덕점 비파티세리(b patisserie KUDOS) 공덕점 지하철 5호선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에 위치한 카페 비파티세리입니다. 상당히 큼지막한 크기이고, 홀 쪽에 테이블도 없어서 개방감이 좋습니다. 아기자기한 카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규모가 큰 편인데도 손님이 많아서 앉을 자리는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단체석에 자리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음료는 드립커피(6,500원)와 오렌지주스(7,000원)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요즘은 드립커피가 있으면 드립커피를 자주 마십니다. 좀 비싸긴 한데 그래도 맛이 괜찮습니다. 디저트(빵)나 샌드위치, 토스트 등도 먹을 수 있어서 간단히 식사도 가능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깜끔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용산 원효로 카페 - 붐베이직(BOOM BASIC) 붐베이지(BOOM BASIC) 용산 원효로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 붐베이직입니다. 전체적으로 흰색과 갈색으로 꾸며져 있어 단정한 모습이긴 한데, 여러가지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다채롭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테이블은 꽤 넉넉히 있었지만 간격이 좀 좁은 편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손님이 많이 없어서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괜찮은 편입니다. 음료는 바닐라라떼, 딸기음료 하나씩 주문을 했고, 둘다 맛은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닐라라떼가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음료를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음료 외에도 오가닉 제품, 디저트도 많이 팝니다. 공식 홈페이지도 있으니 한번쯤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https://boombasic.co.kr/ BOOMBASIC 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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