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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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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1박, 짧은 피서 단양 단양으로 짧은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3시간 30분이 걸리네요. 여행시간은 짧은데 이동시간은 긴, 이런 여행은 좀 피곤하긴 합니다. 구경시장 시장에서 점심을 푸짐히 샀습니다. 점심은 사인암에서 먹을 계획이었습니다. 배가 조금 고파서 그런지 맛있어 보이는게 많았습니다. 양배추 3개 사람구경 사인암 사인암에 자리를 폈습니다. 사람이 꽤 있었지만 그래도 여유로웠습니다. 물놀이하기도 좋았고요. 사인암 이쪽은 물이 좀 깊어서 성인들도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깊이가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물놀이는 늘 조심해야 합니다. 다리 밑이 명당인가 봅니다. 사람이 많이 몰려있습니다. 아이는 물 속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얕은 물에서 참방참방하는 정도, 근데 그걸 아주 오래 했습니다. 의자2개 물 온도가 ..
Kodak C315 : 용산 풍경 용산 풍경 Kodak EasyShare C315 그냥 용산 여기저기 풍경입니다. C315는 가끔씩 들고 나가게 됩니다. 화질은 끔찍하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그런 카메라입니다. 동부이촌동 시장 골목 청파로 이쪽으로 걸어가면 전자상가가 나옵니다. 어렸을 때는 참 무서웠던 곳입니다. 씨유 현대자동차 사옥 맞은 편입니다. 한강공원청암동진입로 교각 사진이 흔들렸네요. 서빙고로 용강중학교가 보이네요. 가끔 경의중앙선으로 전철이 지나가는데 그 풍경도 새롭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이촌역 이쪽은 좀 한적합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요. 용산역 남쪽 골목길 가을에는 은행나뭇잎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쪽은 은행나무가 좀 큽니다. 와인 파는 곳(추정) 나무 화분이 이뻐서 찍었습니다. 오토바이 카페 볼드(BOLD) 커피..
Kodak C315 : 여름 용산 길거리 여름 용산 길거리 Kodak C315 용산 골목은 볼게 많습니다. 오래된 가게들이 있다가도 젊은이들이 가득찬 세려된 곳도 갑자기 나오곤 합니다. 호기심이 생기는 자판기 눈부셨던 하루라서 명부가 날라갔습니다. C315는 이런 재미가 있습니다. 그냥 그런 골목길인데 갑자기 저런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촌로의 상업건물 에바다 편의점 의자가 놓여진 카페 IOZ 좋아하는 풍경 사진입니다. 딱 봐도 세월이 느껴집니다. 색바랜 어서오십시오. 현대자동차 개발계획이 있던 곳입니다. 무더웠던 하루였습니다. 호기심이 생기는 미끄럼틀 진짜 저걸로 하원하는지 궁금하네요. 고양이가 잠까 기다려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효로 길에 있던 가게입니다. 영업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오토바이 색이 참 이쁩니다. 예전에 살던 곳..
Kodak C315 : 여름, 비 여름, 비 Kodak C315 비가 자주 내리네요. 열흘간의 일기예보를 보니 비, 흐림 밖에 없습니다. 비가 오면 신발에 빗물이 새서 참 꿉꿉합니다. 집에서 보는 비와 밖에서 맞는 비는 정말 천지차이 같습니다. 다들 똑같겠지만 밖에서 맞는 비는 정말 싫어합니다. 내일은 비가 안왔으면 좋겠네요. 동부이촌동 햄버거 가게입니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맛이 괜찮습니다. 인도가 넓으면 걷기 좋습니다. 인도폭은 집선택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코닥의 c315를 들고나갔는데 코닥 사진관이 눈에 보였습니다. 괜히 반갑습니다. 이촌동 골목길입니다. 괜찮아 보이는 식당도 있었습니다. c315는 반셔터가 없습니다. 초점도 따로 잡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진이 많습니다. 이 사진도 핀이 나갔습니다. 오래된 골목길입니다...
CONTAX TVS-D : 일상 풍경들 일상 풍경 CONTAX TVS-D 걸으며 찍어보는 일상 사진들입니다. street photography로 검색하면 걸작이 수두룩한데 그정도 능력은 안되고, 그냥 일상의 작은 풍경을 담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늘 비슷한 컨셉입니다. 취미로는 이정도까지만 즐겨도 충분한거 같습니다.
CONTAX TVS-D 산책 스냅 사진 CONTAX TVS-D 주말 오후에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게 즐겁습니다. 잠깐의 산책이지만 그래도 뭔가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누릴 수 없는 그런 순간인거 같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이 또 기대가 됩니다.
CONTAX TVS-D - 한강공원 한강공원 산책 CONTAX TVS-D 콘탁스 카메라를 정말 오랜만에 켜봤습니다. 거의 1년만에 켜본건데 그래도 작동은 되네요. 다행입니다. 몇시간을 충전하고 잠시 산책길에 사진을 몇장 찍어봤습니다.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드는데 초점잡는게 정말 느리네요. 반셔터를 누르고 으음..음..음 정도의 느낌이 든 후에 띠릭!하고 초점이 잡힙니다. 움직이는 물체는 일단 포기하는게 편합니다. MF 기능도 있긴 한데, 그정도까지 활용하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TVS-D의 결과물은 살짝 보라빛이 도는거 같아서 간단히 보정을 해보았습니다. 작년 여름에 찍어놓은 사진들과 비교해보니, 그때의 사진 색감이 더 마음에 드네요. 이럴 때는 보정을 한 보람이 없습니다. 2020.08.25 - [습작/그 외] - 서울 합정동 서울 합정동 ..
Kodak C315 - 한남동 마지막 한남동 Kodak C315 오늘도 한남동입니다. 한번 더 놀러가보고 싶네요.
Kodak C315 - 한남동 골목길 두번째 한남동에서 보는 경치 Kodak C315 한남동 풍경 두번째입니다. 공휴일에 가끔씩 사진을 찍고 시간을 내어 보정을 해본 다음에 이렇게 인터넷에 올리는게 나름의 취미생활입니다. 요즘은 바빠서 취미를 즐길 시간이 없네요. 사진찍을 일도 별로 없고요. 사진이 멀어지면 또 어떤 취미를 즐겨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하고 싶은게 있긴 한데 시작할 엄두가 안나네요. 나이가 먹으니 어렸을 적 보았던 어른들의 모습이 저에게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배움을 멀리하고, 불평불만이 잦고, 고집이 세지는 뭐 그런 것들.
Kodak C315 - 한남동 골목길 용산구 한남동 Kodak C315 한남동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서울 재개발 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곳입니다. 실제로 가보니 왜 그렇게 한남동, 한남동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옛 주택들 사이로 푸른 산이 보이기도 하고, 탁 트인 한강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언덕이 있어서 걷기에는 조금 불편했지만 조금 오르면 능선을 따라 걸을 수 있어서 나름 즐겁게 산책을 했습니다. 이곳이 향후 한남뉴타운이라는 아파트 단지로 개발이 된다면, 그땐 또 어떠한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재개발, 투자 뭐 이런 부동산에 관심이 없더라도 그냥 한번 구경삼아 다녀와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서촌이나 북촌과는 다른 우리나라의 옛 감성을 잠깐이나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군데군데 음식점도 있고요.
용산역 (코닥 C315) 용산역, SHAKE SHACK C315
길거리 스냅 (코닥 C315) 스냅 C315 좀 올드하게 보정을 했습니다. JPG원본 화질은 이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좋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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