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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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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쪽 한림읍 숙소 라온호텔 [작은 알림] 2018년 9월 이후의 모든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경치가 아름다워서 좋았던 숙소 늦은밤 라온호텔앤리조트에 도착해서 이곳 경치가 어떤지 몰랐다. 주변이 너무 어두웠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아파트 숲에서 벗어났다는게 실감된다. 골프장이 있는 리조트이다 보니 녹지가 많다. 멀리는 바다까지 보인다. 가끔 시야에 불필요한 간판도 보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경치가 참 좋았다. 객실 내부는 특별함 없다. 아주 무난하다. 머물렀돈 객실은 라온호텔의 스탠다드 타입(더블베드)이었다. 객실 내에는 TV, 냉장고, 헤어드라이기, 커피포트, 비데 등의 시설이 있다. 욕실에는 비누, 샴푸, ..
서귀포 괜찮은 호텔, 하워드존슨호텔 서귀포하버 [작은 알림] 2018년 9월 이후의 모든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하워드존슨호텔 서귀포하버 굿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하워드존슨호텔 서귀포하버에서 이틀을 보냈다. 결과적으로는 참 만족스러웠다. 여행을 하면서 좋은 숙소에 머무는건 즐거운 일이다. 하워드존슨호텔 서귀포하버는 고급스러운 호텔은 아니었지만, 분명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호텔이었다고 생각한다. 머물렀던 객실은 디럭스룸 산전망이었다. 전망은 좀 별로였지만 객실 내부는 깨끗했고, 기본 시설물도 부족함이 없다. 가성비면에서는 훌륭하다고 본다. 욕실도 무난한다. 비데와 각종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다. 책상에는 커피포트와 몇개이 티백이 있는데, 보통 커피포트는 잘..
워커힐 리버파크 실외수영장 후기 및 사진 워커힐 호텔에 하루 묵게되어 리버파크 수영장에 가보았습니다. 해가 뜨거워서 오후 5시가 되서야 갔네요. 투숙객이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파란 팔찌를 채워주는데, 끊지만 않으면 숙소에 갔다가 재입장 할 수도 있더군요. 물놀이를 잠시 즐기고 있을 때 즈음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금방 그치겠거니 했던 비가 꽤 오랫동안 내렸네요. 오후 6시가 되니 유수풀과 자쿠지(야외 온탕)는 마감을 합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메인풀에서 좀 더 놀기로 했습니다. 메인풀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워커힐 리버파크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골드시즌으로 분류하여 티켓값이 비쌉니다. 뷔페가 포함된 티켓은 45,000원 더 비쌉니다. 뷔페는 야외에 있습니다. 개..
그랜드워커힐 호텔 조식 호텔 조식은 늘 즐겁습니다. 자다 일어나서 츄리닝에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세수는 하고 갔습니다. 조식은 뷔페식이고, 음식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동이나 오믈렛은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줍니다. 맛은 무난합니다. 저는 먹은 음식 중에 우동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약간 짭쪼롬한 길쭉한 빵도 괜찮았고요. 뭐 대체적으로 별로네 하는 음식은 없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아쉽게도 3접시 클리어하고 포기했습니다. 뷔페는 이상하게 많이 못 먹겠어요. 식사를 마치고 뷔페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바로 옆에는 도서관이 있었는데, 음료를 주문하고 책을 보는 그런 시스템인듯 합니다. 뷔페에서 음료를 많이 마셔서 그냥 지나쳤네요. 좀 더 가보니 워커힐호텔의 예전 모습을 담은 ..
그랜드워커힐호텔 6층 객실 내부 사진 더글라스 하우스의 좋은 추억이 있었던 워커힐호텔을 다시 가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더글라스 하우스가 아닌 그랜드워커힐 디럭스룸에서 하루를 보냈네요. 방은 6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성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방도 비좁지 않고, 청소도 깨끗하게 되어있어서 만족은 했습니다만 더글라스 하우스 보다는 살짝 덜 고급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워커힐에 오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오래된 가구와 시설이 잘 관리되었다는 느낌. 그래서 촌스럽지 않고 되려 고풍스럽기까지 합니다. 워커힐의 이런 점이 참 좋습니다. 뷰는 별로였습니다. 무슨 옥상이 보이는 뷰였는데 딱히 좋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굳이 보지 않아도 되는 호텔의 설비, 시설물을 내려다 보는 그럼 기분이었습니다. 아마 반대편 객실은 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저녁 식사 정선의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 리조트 내 카페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야외 수영장이 훤히 보이는 곳이라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값이 좀 비싸긴 하네요. 파스타가 2만원 정도, 피자는 작고 네모난 2조각이 8천원입니다. 피자를 4조각 먹었는데도 배가 안불러요. 아침에 제공되는 조식도 이곳에서 먹는데, 뷔페식이라 먹을게 꽤 있습니다. 계란후라이를 주문하면 취향에 맞게 만들어 주고, 오믈렛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오믈렛을 살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취향에는 안맞았네요. △ 기본 빵 △ 파스타 △ 피자 2개, 1만6천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의 기억이라면, 맛있었던 레몬차와 친철했던 직원들입니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약간 당황스럽기도 했..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객실 사진 1박 2일 여름 휴가차 다녀온 정선의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입니다. 오래되지 않은 리조트라 객실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호캉스로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젊은 투숙객들이 많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나름 세련된 느낌입니다. 하루 숙박비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잠만 자는 리조트가 뭐 이렇게 비싼가 했는데, 실내외 수영장과 조식, 요가, 운동시설, 도서관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비 나쁘진 않았습니다. 객실 내에 있는 레몬차가 맛있던게 기억에 남네요. △ 2인 객실 △ 3층 전망 △ 객실 천장 인테리어 △ 객실 시설 △ 샤워실 △ 세면대 리조트 내부 사진은 따로 찍지는 못했네요. 전체적으로 깨끗한 분위기의 리조트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저기서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SNS에 ..
[라이카Q] 낙산비치호텔 숙박 후기 양양의 유명 콘도, 리조트를 제외하니 다른 숙소를 찾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각 숙소마다 많은 후기가 있어서 도움도 되긴 했지만 반대로 고민이 더 되기도 했습니다. 좋다는 글, 별로라는 글이 너무나 많았거든요. 어쩌면 이 글도 누군가에게 고민만 주는 그런 글이 될까 조금 걱정도 됩니다. △ 낙산비치호텔 그냥 장점부터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낙산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호텔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다녀와도 충분한 거리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좋아서 잠시 경치를 감상한 뒤 체크인을 했습니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 낙산비치호텔은 최근 리모델링을 하여 시설이 괜찮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까지는 아니고 깔끔, 준수하다고 표현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호텔 내 편의점, 키즈까페, 휘트..
강원도여행 양양 솔비치 호텔 마운틴뷰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남애항, 휴휴암, 하조대를 구경하고 드디어 숙소에 입성했습니다. 하루 묶기로 한 곳은 양양 솔비치 호텔입니다.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용케 방 하나를 구하게 됐습니다. 인기가 많은게 이해될 만큼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양양8경에서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솔비치 리조트를 추천하겠습니다. 방도 깨끗한 편이고,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리조트와 해변이 연결되어 있고, 산책로를 걷다보면 스페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몇가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를 다녀왔던 분이라면 소소한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호텔 전경] [호텔 내부] 호텔 내부에 들어오면 중앙부는 천장까지 뻥 뚫려있고, 천장에는 작은 하늘이 그려져 있습니다. 하늘 모양이 좀 더 컸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중앙을..
충북 제천 의림지 청풍리조트 여름에 다녀왔던 충북 제천에 위치한 의림지. 의림지 주차장에 도착하면 식당 몇개가 바로 눈 앞에 보이는데, 그 중에서 "석향정"이라는 식당이 꽤 유명한가 봅니다. 저희도 딱히 염두해 둔 곳이 없었기 때문에 밥먹고 소화도 시킬겸 석향정에서 의림지 순으로 움직였습니다. 의림지에 방문하기로 했다면, 의림지에서 석향정이냐, 석향정에서 의림지이냐의 문제지 석향정은 그냥 들르는 모양입니다. 일단 근처에 먹을 곳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인데, 그래도 다행인건 맛이 괜찮습니다. 의림지는 입장료도 무료이고, 큰 주차장까지 있어서 제천에 왔다면 부담없이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엄청난 볼거리가 있는건 아니고, 저수지 주변으로 산책길을 잘 정비해놔서 걷기에 좋습니다. 의림지 초입에 있는 파크랜드라는 놀이공원입니다. 날이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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