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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Leica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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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여행: 오비두스 오비두스 나자레에서의 두 번째 날이다. 나자레는 대충 다 둘러봤다고 생각해서 근교의 오비두스에 다녀오기로 했다. 나자레에서 묶었던 호텔은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조식이 제공되서 좋았다. 아침식사는 간단히 해결했다. 오비두스를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야했다. 오비두스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이었다. 하루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좁은 골목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다 둘러보게 된다. 볼게 별로 없었던거 같다. 작은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타르트는 또 먹었다. 마지막으로 성곽을 걸었다. 눈에 보이는 풍경이 좋았다. 점심은 노란 파라솔이 있는 식당에서 먹었다. 맛은 그냥 그랬다. 오비두스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나자레로 다시 돌아갔다. 늦은 오후의 나자레 사진을 다시 보니 분위기가 참 좋다. 저녁은 ..
포르투갈 여행: 나자레 나자레 여행 4일차, 포르투를 떠나는 날이다. 아침에 버스터미널로 갔다. 유럽의 간판은 작아서 좋다. 전날 샀던 터미널에서 버스를 탔다. 나자레까지는 1번 갈아타야 했다. 환승하는 터미널에서 잠깐의 시간이 있었다. 뭐 할건 없고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셨다. 두번째 버스에 탔다. 이제 나자레에 도착할 수 있다. 나자레 도착.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바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식사 가능한 식당을 찾아 들어갔다. 나쁘지 않은 식사를 마치고 나자레 구경을 시작했다. 나자레는 해변과 절벽이 멋진 곳이다. 절벽 위로 올라가고 싶은 호기심이 생긴다. 정돈된 길을 보고 있으면 눈이 편안하다. 이걸 타면 절벽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면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 타르트는 또 먹었다. 3개 시켜서 다 먹고 2개 더 ..
포르투갈 여행: 포르투 3일차 포르투 여행3일차. 숙소 앞에 있던 카페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었다. 카페이름은 Molete 같다(사진보고 적음). 포르투에 머무는 내내 자주 갔고, 기억으로는 가격이 괜찮았고, 손님이 많았다. 무엇을 주문하던 타르트는 포함했다. 다음날 다른 도시로 가야했기에 티켓부터 구입했다. 그리고 다시 포르투 시내를 돌아다녔다. 커다란 Porto. 요즘 이런 스타일은 어딜가도 쉽게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맥도날드가 있다고 해서 가봤다. 점심은 숙소에서 간단히 라면을 먹었다. 간단하지만 힘이 샘솟는 메뉴다. 3일차가 되니 이제 동선이 겹친다. 전날 지나갔던 곳을 또 지나기도 했다. 타르트를 또 먹었다. 신기하게 잘 질리지가 않는 맛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빨간 부스가 보이곤 하는데,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유럽은 주변..
포르투갈 여행: 포르투 2일차 포르투 포르투에서의 두번째 날이다. 마트에서 먹을거리를 사서 들어왔다. 몸은 아침부터 피곤했다. 아침을 먹고 다시 나와 카페에 갔다. 마제스틱 카페였나 여튼 사람이 아주 많았다. 오래 머물 목적이라면 별로고, 관광스팟에 방문하고자 한다면 나름 괜찮다. 맛이 어땠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유럽에서의 커피는 다 보통은 한다. 이곳은 상벤투역이다. 내부에 푸른색의 그림이 있는데 멋있다. 뭔가 만화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포르투갈에서는 타르트가 눈에 보이면 일단 먹었다. 타르트는 정말 맛있다. 해리포터로 유명한 렐루서점이다. 해리포터를 봤던 안봤던 가볼만한 곳이다. 난 안봤다. 점심은 햄버거를 먹었었나 보다. 유럽에서 식사를 하다보면 가끔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짜거나 그냥 맛이 없는.. 하지만 햄버거는..
포르투갈 여행: 포르투 사진 포르투 포르투갈 여행 사진을 이제 정리한다. 4년전 여행이다. 사진을 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지만 관광지 이름 같은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비상식량 육개장이 보인다. 날씨가 무척 좋았었다. 숙소도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다. 포르투갈의 음식은 가끔씩 짰다. 한국사람만 맵고 짜게 먹는줄 알았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었다. 포르투의 건물은 좀 허름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좋다. 유명한 다리다. 무슨 행사였는지 올드카가 쭈욱 서있었다. 존멋. 그 유명한 다리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좋다. 포르투의 매력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포르투 여행사진에 늘 등장하는 모습이다. 여기는 앉아서 잠시 쉬기 좋다. 좋은 에너지가 많이 느껴졌다. 해가 떨어지는 중이다. 해가 이제 거의 떨어졌다. 저녁은 야외테이..
5월 일상 사진 용산역에서 한강공원까지 용산역 남측 골목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네요. Leica M9P Summilux 35mm ASPH + Lightroom
Leica M9-P : 용산 삼각지 거리 용산 삼각지역 부근 오랜만에 삼각지역에 다녀왔습니다. 옛날 느낌이 많이 풍겨서 구경하는 재미가 좀 있는 동네입니다. 분위기에 맞게 보정도 좀 달리 해봤습니다. 전보다 더 올드하게, 대비도 좀 더 강하게 넣어서 일회용 필름카메라 흉내를 내보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Leica M9-P 35mm Summilux ASPH + Lightroom
Leica m9-p : 용산 골목길 용산 골목길 Leica m9-p summilux 35mm ASPH 간판 깔끔하네요. ! 새로 공사 중인 건물입니다. 뭐가 생길지 궁금하네요. 카페 폰트 PONT 맛있습니다. 여기서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술도 팝니다. 카페 겸 바인가 봅니다. BOLD HANDS BOLD HANDS 맛이 답니다.
Leica M9-P : 여의도 여의도 Leica M9-P SUMMILUX 35mm ASPH 폴바셋 아이스크림라떼 마호가니커피 바닐라라떼 자전거 표시가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뒤에 보이는 파크원타워는 붉은 구조체로 인해 존재감이 엄청나네요. 코로나 지금은 더 심해졌습니다. 쥐똥나무 이름이 웃겨서 찍었습니다. 눈으로 봤을 때 빛이 뭐랄까 부서지듯이 촤악 퍼졌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깐 너무 밋밋하네요. 16:9 마호가니 커피 내부 마호가니커피 내부 좌석 summilux 35mm ASPH (4세대) 역광에서 간혹 플레어가 나타납니다. 빈도와 정도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날이 맑았습니다. 이런 날은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IFC 그 옆으로 또 존재감 풍기는 파크원 오두막 기준으로 왼쪽은 고층, 오른쪽은 저층 빌딩이 있습니다.
Leica M9-P : 용산 생활 용산 생활 Leica M9-P Summilux 35mm ASPH 한강로 아모레퍼시픽 건물 외관이 인상깊습니다. 기둥이 노출된 점도 마음에 듭니다. 카페 보일링팟 안은 조금 비좁습니다.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넓은 인도와 조용한 도로 걷기에 좋습니다. 이런 풍경도 좋아합니다. 그냥 별 생각없는 풍경들입니다. 오래된 건물입니다. 요즘 보기 힘든 스타일입니다. 주말에도 커피를 마십니다. 이번엔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새로운 카페가 생기나 봅니다. 너무 많지 않나 생각되지만, 일단은 반갑습니다. 빨노초파 색이 있는 풍경은 보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필름사진처럼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물론 필름하고 똑같진 않습니다.
Leica M9-P : 이촌동 이촌동 Leica M9-P Summilux 35mm ASPH 서울 용산구 이촌2동, 서부이촌동입니다. 인도가 좁아서 걷기가 참 불편한 곳입니다. 도로에 주차된 차도 많고, 한쪽면은 공사장 펜스가 이어져 있어서 풍경이 그리 아름답지 않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면 그래도 조금 낫습니다. 서부이촌동의 오래된 아파트 식당인데 가보진 못했습니다. 왠지 함부로 못들어갈거 같은 느낌입니다. 도로 안쪽으로는 이런 골목길이 있습니다. 좁은 인도 공사장 펜스 도로주차 물이 흘렀던 곳에 풀이 자랐습니다. 서부이촌동은 지하철 1호선 철로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 위로는 이렇게 고가가 놓여져 있습니다. 지상에 철로가 있으면 이런 단점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Leica M9-P : 막 담아보는 풍경들 막 담아보는 풍경들 Leica M9-P Summilux 35mm ASPH 5월의 풍경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사진을 찍느라 늘 뒤쳐져 걷게 됩니다. 요즘은 안그럴려고 신경을 좀 쓰는 편인데 쉽지가 않네요. 기다려달라고 할 수도 없어 일단 후딱 찍고 뛰어 갑니다. 잎 사이에 있는 꽃을 찍으려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새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쓸데없이 꼭 이런걸 찍어봅니다. 지나가는 사람을 피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뒤쳐지는 와중에도 한장 찍어 봅니다. 아무도 없는 길 사진을 좋아합니다. 빨강, 노랑, 파랑 R G B 아무런 의미도 없는 사진입니다. 산호아파트입니다. 페인트 칠을 하면 뭔가 느낌이 있을거 같네요. 하지만 재건축 예정입니다. 요즘 꽃을 못 지나칩니다. 어머니의 모습을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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