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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Leica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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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Q] 북촌의 그냥 사진 몇장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냥 사진 위주로 보는 북촌(스타벅스 북촌로점 인근)의 사진 몇장입니다. 그렇다고 사진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혹여 북촌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자 클릭하신 분이 계시다면, 참 운이 없으신겁니다. (죄송합니다..) 인사동이나 삼청동을 몇번 가본 적이 있음에도, 이곳 창덕궁 옆의 북촌은 처음이네요. 오래 전 서울의 모습이 일부 남아있는거 같아서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이런 옛날 동네, 그러니깐 80~90년대의 건물들이 여러 모인 곳이 너무 좋습니다. 뭔가 옛 추억이 확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이곳 북촌에 다시 또 가보고 싶습니다. 끝 Leica Q / size 4:3
[라이카Q] 창경궁 사진 설 연휴 동안 딱히 할게 없어서 창경궁에 가봤습니다. 18일까지는 무료 개방되어 별도의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나름 개이득이었습니다. 창경궁의 안은 생각보다 넓었고, 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한복을 입은 젊은 친구들, 외국인들, 산책을 즐기는 분들, 장비를 들고 사진을 담으시는 분들까지..각자의 취향에 맞게 창경궁을 둘러보더군요. 지금도 충분히 좋지만 늦여름에 가면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끝 라이카Q
[라이카Q] 저녁 밤 노란 사진들 서부이촌동에서 한강로를 바라보면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오래되고 낮은 집들 넘어로 높은 빌딩들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언젠가 이곳의 허름한 집도 남부럽지 않은 건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의 용산이 그렇거든요. 노란 가로등 불빛 위주의 사진을 보니 왠지 모르게 따뜻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이날은 엄청난 한판가 몰아친 날의 저녁이었습니다. 너무 추워서 카메라가 얼 것만 같았던 그런 하루였네요. 라이카Q + 무료 프리셋 끝
[라이카Q] 삼척 쏠비치 낮 산책길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1박을 마치고 체크아웃을 준비했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좋은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면 그날 아침이 참 즐겁습니다. 좋은 숙소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청결함, 친절도, 위치, 인테리어, 가격 등은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우선 순위가 정해질 것입니다. 몇가지 기준이 만족되면 다른 몇가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여행에 앞서 늘 숙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삼척 쏠비치의 경우에는 청결했고, 주변 경관이 좋았습니다. 리조트에서 묵은 점을 감안해 보면 내부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숙소였고,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 보고 싶은 숙소이기도 합니다. △ 리조트의 오션뷰 객실 (약간 아쉽) △ 로비 △ 산책로 △ 리조트에서 연결되는 해변 △ 워터파크 슬라이드 아침겸 점심..
[라이카Q] 삼척 쏠비치 저녁 사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해가 떨어질 무렵 도착한 삼척 쏠비치 리조트입니다. 객실도 깨끗하고,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묶는 내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워터파크도 있고, 바다와 바로 연결도 되어 있어서 여름에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예약이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가고 싶은 리조트입니다. Leica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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