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짧은 글/해외여행

(24)
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차 유후인 코하루우동 유후인에서 점심을 해결했던 코하루우동입니다. 가이드가 추천해줘서 별 고민없이 찾아갔습니다. 한국어로 된 메뉴가 있어서 주문하기도 편했습니다. 돈까스세트(1050엔)와 카츠쥬세트(1050엔), 토리텐(530엔)을 주문했습니다. 맛은 뭐 특별하지는 않고 무난한 편입니다. 우동과 돈까스는 한국에서도 먹어봤던 그런 맛입니다. 토리텐이라는 닭튀김만 처음 먹어봤던 음식인데, 맛있었습니다. /끝/
일본 후우오카여행 2일차 유후인 투어 후쿠오카 인근 1일 투어를 통해 도착한 유후인입니다. 점심시간 무렵에 도착했네요. 투어에서는 식사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서 점심을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친절하게도 가이드가 맛있는 식당 몇군데를 추천해줍니다. 식사를 마치고 유후인을 짧게 걸어봤습니다. 곳곳에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사실 후쿠오카 여행 중에 가장 기대했던 곳이 이곳 유후인이었는데, 생각보다 막 좋지는 않았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덜하더라고요. 온천을 즐겼다면 느낌이 달랐을 수도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온천은 못갔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먹을데가 많았던건 좋았습니다. /끝/ Nikon Df + 50.8D
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차 다자이후 찹쌀떡(우메가에 모찌) 다자이후에서는 찹쌀떡(모찌)을 먹어보라고 해서 하나 먹어봤습니다. 인터넷에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이 '우메가에모찌'길래 저희도 이곳으로 갔습니다. 흔히 먹던 찹쌀떡 보다는 조금 크고, 구워져서 나옵니다. 하나에 120엔이니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 먹어보면 식감이 쫀독하니 맛도 괜찮습니다. 다자이후에 간 김에 먹어보는걸 추천합니다. /끝/
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차 다자이후 후쿠오카에서의 둘째날은 다자이후, 유후인, 뱃부를 다녀오는 1일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날이 좋았으면 했는데 여전히 날은 흐렸습니다. 그래도 비는 그쳤네요. 투어버스는 하카타역 앞에서 출발합니다. 젊은 가이드가 동행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줍니다. 그덕에 이동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다자이후입니다. 이곳에는 학문의 신을 섬기는 신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이드가 2개의 미신에 대해 알려주었는데, 그 중 하나는 입구에 있는 소 동상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것, 또 하나는 신사까지 이어진 3개의 다리를 건너는 동안 뒤를 돌아보면 재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미신은 여행을 재미있게 해주는 작은 요소이기도 합니다. 다자이후는 사실 볼거리가 풍부하지 않았습니다. 신사 ..
일본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스타벅스 오호리공원 스타벅스 오호리공원의 스타벅스입니다. 호수를 바라보면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숏사이즈가 300엔정도 합니다. 스타벅스 커피 맛은 전세계가 동일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메리카노는 조금 연하네요. 카페 테이블은 여러 형태로 있어서 취향에 맞는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1인용입니다. /끝/ △ 마차라떼, 아메리카노
일본 후쿠오카 여행 맛집 이치란라멘 본점 후쿠오카 맛집 이치란라멘 본점 후쿠오카에 간다고 하면 늘 추천받는 맛집, 이치란라멘입니다. 저녁시간에 갔는데 대기손님이 많았습니다. 1인석도 괜찮다고 하니 2층으로 안내를 해줬습니다. 자판기에서 메뉴를 고르고, 면 삶기나 맵기, 기름기 등은 자리에 앉아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이에 적어서 건내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라멘 맵기는 3, 면은 보통, 기름기도 보통 뭐 이렇게 정했던거 같습니다. 조금 짰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면이 꼬들꼬들했던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맵기는 신라면 정도로 별로 맵지 않았습니다. 밑반찬은 없네요. 후쿠오카 여행 중 맛있게 먹었던 것 중 하나입니다. /끝/ iPhone
일본 후쿠오카 에스페리아 호텔 하카타(S-PERIA HOTEL) 후쿠오카 S-PERIA HOTEL HAKATA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가깝습니다. 지도 보면서 걸어갔는데 15분도 안걸렸던 같네요. 방은 좀 작은 편이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수건은 큰거 2장, 작은거 2장 매일 교체해 줍니다. 다리미를 비롯해 냉장고, 물, 커피포드, 샤워용품 등 대부분 있을만 한건 다 있습니다. 우선 호텔이 전반적으로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usb 충전포트가 침대에 있는 점도 편리했네요. 위치나 가격면에서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끝/ iPhone
일본 후쿠오카 여행 1일차 나카스카와바타역 주변 사진 나카스에서의 저녁 나카스카와바타역(또는 나카스) 주변은 이래저래 시간 떼우기 좋았습니다. 이치란라멘, 코스모스, 돈키호테 등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도 이곳에 있습니다. 저 역시 라멘 먹으러 한번, 쇼핑하러 한번 이렇게 두번이나 찾아갔습니다. 나카강을 따라 걷다보면 나카스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데, 네오싸인이 너무 과해서 아름답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나카스 주변의 골목에는 여러 술집이 있으니 맘에 드는 곳에서 가볍게 술 한잔 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끝/ NIKON Df + 50.8d
일본 후쿠오카 여행 1일차 후쿠오카타워 △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타워 여권을 보여주니 입장료가 640엔으로 할인되었습니다. 잠시 대기 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도중에 밖을 볼 수도 있는데, 골조가 있어서 그런지 시야가 탁 트이진 않았습니다. 안내원의 설명을 듣다보면 어느새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에는 한국사람이 대부분이지만 후쿠오카에서는 이런게 익숙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후쿠오카 시내의 모습은 나름 볼만 합니다. 구경했던 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요. 저녁보다는 맑은날 낮에 오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망대 자체는 별로 크지 않아서 금방 구경합니다. 그래도 전망대에 오르면 꽤 오랜 시간을 바라보게 됩니다. /끝/ △ 후쿠오카타워 가는 길 △ 후쿠오카타워 주변 △ 후쿠오카타워 전망대 뷰 NI..
일본 후쿠오카 여행 1일차 오호리공원, 후쿠오카성터 일본 후쿠오카 여행 1일차 오호리 공원과 후쿠오카 성터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구경하는게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두군데 모두 딱히 볼게 없습니다. 오호리 공원은 그냥 큰 호수가 있는 공원입니다. 그 정도의 특색만 가지고 있습니다. 공원 내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의외로 그곳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후쿠오카 성터는 말 그대로 성터라 화려한 성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꽃이 피는 화창한 날이라면 모를까, 굳이 여기서 산책을 즐길 필요는 못 느꼈습니다. △ 하카타역 주변 △ 오호리 공원 주변 △ 오호리 공원 △ 후쿠오카 성터 가는길 △ 후쿠오카 성터 NIKON Df + 50.8d
[리코GR] 사이판 여행 사진 옛날 사진을 다시 정리해봅니다. 2016년 다녀온 사이판 사진들인데, 모두 리코GR을 사용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리코GR은 가볍고 참 좋았던 카메라 같습니다. 초점 맞추는게 번거로운게 단점이기도 했죠. 여행 사진 중 몇장을 골라 이것저것 색을 조정해봤습니다. 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업로드 해보니 사진이 좀 시커먼 듯한 느낌이 있네요. 사이판에 관한 예전 포스팅 : 2016/11/12 - [쓰레기 정보들] - 사이판 4박 5일 여행기 with RICOH GR 끝
[크로아티아 여행] 라스토케 식당 PETRO (페트로) 라스토케에서 꽤 유명한 식당 PETRO(페트로)입니다. 인터넷에 라스토케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많이 노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지고 갔던 여행책에서도 PETRO를 맛집이라고 소개했더군요. 사실 우리가 흔히 다녀가는 라스토케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갈만한 식당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맛집으로 유명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PETRO 입구] [PETRO 야외 테이블] [이것이 송어] PETRO에서 가장 유명한 송어구이와 돼지고기 요리를 한개씩 주문했습니다. 좀 놀랐던 점은 송어구이가 1마리가 아닌 4마리가 나온다는건데, 아마도 저희가 주문한게 kg 단위였나 봅니다. 어쩐지 가격이 비싼 감이 있었습니다. 맛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크로아티아 음식이 전반적으로 입맛에 맞지 않았던 탓도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