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담아보는 풍경들
Leica M9-P Summilux 35mm ASPH
5월의 풍경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사진을 찍느라 늘 뒤쳐져 걷게 됩니다. 요즘은 안그럴려고 신경을 좀 쓰는 편인데 쉽지가 않네요. 기다려달라고 할 수도 없어 일단 후딱 찍고 뛰어 갑니다.
잎 사이에 있는 꽃을 찍으려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새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쓸데없이 꼭 이런걸 찍어봅니다.
지나가는 사람을 피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뒤쳐지는 와중에도
한장 찍어 봅니다.
아무도 없는 길 사진을 좋아합니다.
빨강, 노랑, 파랑
R G B
아무런 의미도 없는 사진입니다.
산호아파트입니다.
페인트 칠을 하면 뭔가 느낌이 있을거 같네요.
하지만 재건축 예정입니다.
요즘 꽃을 못 지나칩니다.
어머니의 모습을 닮아가는거 같습니다.
적벽돌과 나뭇잎의 조화는 늘 보기 좋습니다.
장미의 빨간색이 유독 튑니다.
보정값을 조금 조정해야겠습니다.
독특한 주택입니다.
내부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수직, 수평을 맞춰 봅니다.
그 이상의 구도는 안떠오릅니다.
TABLES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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