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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숙소

워커힐 리버파크 실외수영장 후기 및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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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에 하루 묵게되어 리버파크 수영장에 가보았습니다. 해가 뜨거워서 오후 5시가 되서야 갔네요. 투숙객이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파란 팔찌를 채워주는데, 끊지만 않으면 숙소에 갔다가 재입장 할 수도 있더군요. 


물놀이를 잠시 즐기고 있을 때 즈음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금방 그치겠거니 했던 비가 꽤 오랫동안 내렸네요. 오후 6시가 되니 유수풀과 자쿠지(야외 온탕)는 마감을 합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메인풀에서 좀 더 놀기로 했습니다. 메인풀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워커힐 리버파크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골드시즌으로 분류하여 티켓값이 비쌉니다. 뷔페가 포함된 티켓은 45,000원 더 비쌉니다. 뷔페는 야외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뷔페는 좀 별로인듯 합니다. 뷔페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그냥 푸드코트 비슷하게 되어 있습니다.


골드시즌 기준 리버파크의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워커힐호텔 홈페이지 

















△ 왼쪽이 뷔페입니다.







메인풀은 경사가 있어서 깊은 곳도 있습니다. 물론 성인 기준으로는 서서 다닐 수 있는 깊이입니다. 메인풀 주변에는 선베드가 있는데 대여료가 별도입니다. 예상하시겠지만 비쌉니다. 또 여기는 유수풀과는 다르게 돗자리를 펼 만한 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짐을 한 켠에 세워두고 놀았습니다. 그렇게 한시간 폭풍 수영 후 숙소로 돌아왔네요. 


골드시즌에 이용해 본 리버파크에 대해 간단한 소감을 남겨보자면, 투숙을 해서 무료로 이용한다면 참 좋은 수영장, 하지만 그냥 돈 주고 이용하기에는 뭔가 좀 상당히 비싼감이 있는 수영장 정도 같네요. 뭐 제 개인적인 생각합니다. 멋지고 알차게 이용하시는 분들고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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