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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이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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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9-P : 이촌동 이촌동 Leica M9-P Summilux 35mm ASPH 서울 용산구 이촌2동, 서부이촌동입니다. 인도가 좁아서 걷기가 참 불편한 곳입니다. 도로에 주차된 차도 많고, 한쪽면은 공사장 펜스가 이어져 있어서 풍경이 그리 아름답지 않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면 그래도 조금 낫습니다. 서부이촌동의 오래된 아파트 식당인데 가보진 못했습니다. 왠지 함부로 못들어갈거 같은 느낌입니다. 도로 안쪽으로는 이런 골목길이 있습니다. 좁은 인도 공사장 펜스 도로주차 물이 흘렀던 곳에 풀이 자랐습니다. 서부이촌동은 지하철 1호선 철로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 위로는 이렇게 고가가 놓여져 있습니다. 지상에 철로가 있으면 이런 단점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NEX-5T : 지나간 봄 지나간 봄 SONY NEX-5T 25mm 7aritsans 여름이 오기 전 서부이촌동 모습입니다. 요즘은 주말이면 사람이 많이 붐빕니다. 갈 때마다 새로운 카페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카페에 앉아서 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지나가며 보면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 따릉이와 나뭇잎 색이 잘 어울립니다. 봄 같네요. 서부이촌동 풍경은 이렇습니다. 옛 풍경이라 그런지 사진찍는 분들도 많습니다. 적색벽돌을 보면 사진을 찍어봅니다. 그냥 저 색이 좋습니다. 앙증맞은 테이블입니다. 또 적색벽돌입니다. 적색벽돌과 초록 나무의 조합은 보색에 가깝습니다. 풀 꽤 화려해 보이는 의자입니다. 버려졌네요.
코닥 c315 - 용산 골목길 용산 이촌동 골목길 Kodak c315 용산 이촌동 땡땡거리 주변 골목길입니다. 이제는 사람이 제법 많아졌습니다. 볼거리가 풍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용산 서부이촌동 가을 풍경 서울의 중심부에 있는 이촌2동(서부이촌동)입니다. 마치 90년대에서 시간이 멈춘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냥 주택가라 별로 할게 없습니다. 지상으로 기차도 다니고, 한강도 앞에 있어서 특색은 뚜렷한데, 뭔가 좀 아쉽네요. 사진 몇장 남겨봅니다.
철거가 예상되는 서울우편집중국 [NOTICE] 그저 끄적이는 수준의 블로그입니다. 사실 글 보다는 사진을 올리는 목적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의 경우에는 사소한 주제를 가볍게 적는 편입니다. 혹여 글 내용 중 무언가를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는 개인적인 취향에 기초한 것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최근에 본 서울우편집중국의 모습입니다. 외부에 비계가 설치되었습니다. 리모델링은 당연 아닐테고, 아마도 곧 철거를 할 모양입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의 개발이 조금씩 진행되는거 같으면서도, 부지 일부에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설치한걸 보면 그 속도는 더디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with Nikon Df
[라이카Q] 저녁 밤 노란 사진들 서부이촌동에서 한강로를 바라보면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오래되고 낮은 집들 넘어로 높은 빌딩들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언젠가 이곳의 허름한 집도 남부럽지 않은 건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의 용산이 그렇거든요. 노란 가로등 불빛 위주의 사진을 보니 왠지 모르게 따뜻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이날은 엄청난 한판가 몰아친 날의 저녁이었습니다. 너무 추워서 카메라가 얼 것만 같았던 그런 하루였네요. 라이카Q + 무료 프리셋 끝
용산 이촌동 커피공장103 방문 용산 서부이촌동의 독특한 까페 커피공장103 입니다. 건물 자체가 굉장히 허름하고, 까페가 2층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지나갈 수 있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손님도 많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파주 헤이리의 본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입니다. 아메리카노는 3,500원이며 라떼는 4,000원, 드립커피는 5,000~6,000원 수준입니다. 물론 더 비싼 커피도 있고,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와플이나 케익도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신맛이 살짝 도는 맛입니다. 이촌 한강공원의 새남터 진입로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의 용산 전자상가(도보로 15분), 유명한 오근내 닭갈비(도보로 10분) 등이 가볼만한 곳입니다. 용산역까지는 17번 마을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서부이촌동 한강공원새남터 진출입로 산책코스 한창 공사중인 서부이촌동 앞 한강공원입니다. 새남터성당 골목 끝, 대림아파트 단지 옆으로 한강공원 진입로가 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인데, 생각보다 이용하는 주민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한강공원 정비공사가 계획대로 완료되어 돗자리를 펴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D700 - 서부이촌동 일대 용산역 아래 한강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서부이촌동은 사연도 많고 특색도 많은 곳입니다. 국제업무지구라는 엄청난 개발 호재로 인해 집값이 폭등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모습입니다. 일각에서는 국제업무지구가 실패한 원인을 서부이촌동 주민의 과욕이라고 단정짓지만 당시 금융위기나 사업성 등을 고려해보면 그보다 더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발에 대한 아쉬움은 뒤로 쭉 미뤄두고, 흐린 오후에 서부이촌동 일대를 둘러보았습니다. 셔터를 아낌없이 눌렀지만 아직은 카메라에 담아내는 것이 많이 부족합니다. 촬영은 "Nikon D700 + 24-85mm ED VR"로 했습니다. 중산아파트는 생각보다 규모가 큽니다.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7층 높이에 세대수도 228세대나 됩니다. 1층..
D700 - 용산 정비창 1구역 일대, 서부이촌동 한강대로를 기준으로 우측은 동부이촌동이라고 불리는 이촌1동이 있고, 좌측은 서부이촌동이라고 불리는 이촌2동이 있습니다. 똑같은 이촌동이지만 그 느낌은 사뭇 다릅니다. 동부이촌동은 일단 깔끔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잘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이했던 점은 거리에 일본인이 많고, 시내버스에서도 일본어 안내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과거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많은 일본인들이 거주한 것에 비롯되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일본인들이 거주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일본음식점이 많습니다. 반면 서부이촌동은 아직 정리가 덜 된 느낌입니다. 상권도 미흡하고, 1호선 철로가 지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거리를 걷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고가도로 주변은 약간..
D700 - 한강주변 Nikon D700 + 25-85mm G VR 사진의 톤이 중요하다는 걸 알기만 할 뿐, 사실 잡아낼 능력은 부족합니다. 누군가의 사진을 들여다 보면 일관된 톤으로 각기 다른 느낌을 담아내는데, 그 능력이 참 부럽고 신기합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 때는 많이 그려보라고 하고, 축구, 농구와 같은 운동을 할 때 역시 일단 많이 뛰어보라고 하는 것처럼 사진도 많이 찍고, 많이 봐야 그 감이라는게 생기나 봅니다.
D700 - 서부이촌동 한강공원 Nikon D700 + 24-85vr 서부이촌동에서 연결되는 한강공원길. 국제업무지구의 최대 수혜지라는 엄청난 잠재력을 품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낙후된 지역. 게다가 국제업무지구는 아무런 기약없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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