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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한담해안산책로 위 카페 애월더선셋 [작은 알림] 대부분의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글 내용 중 맛, 디자인, 만족감 등 무언가를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는 그저 개인적인 취향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산책하다가 잠시 쉴 수 있는 카페 애월읍의 한담해안산책로를 걷다보면 언덕 위에 하얀 카페가 하나 보인다. 이곳이 카페 애월더선셋이다. 카페까지 어떻게 올라가나 했는데 산책로 옆 작은 길이 놓아져 있다. 여행 첫날이기도 해서 잠시 들르기로 했다. 카페에 들어서면 반대편이 폴딩도어로 확 트여있다. 개방감이 있어서 좋았다. 실내 곳곳의 핑크색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이런저런 소품도 많이 있는 편이다. 꽤 깨끗하게 정돈되어..
서귀포항 아침식사 김가네 해물뚝배기 [작은 알림] 2018년 9월 이후의 모든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침식사가 가능한 김가네 해물뚝배기 호텔 조식은 이용하지 않아서 아침은 서귀포항에서 먹기로 했다. 제주도에서 성게미역국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메뉴는 그걸로 정했다. 제주도 식당은 다 맛집인건지 근처에 딱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갔다. 식당 이름은 김가네 해물뚝배기. 아침겸 점심이라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다. 보말성게국(12,000원) 2개를 주문했다. 맛집으로 유명한만큼 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밑반찬은 그냥 그랬던거 같다. 특이하게 밑반찬으로 쌈도 나온다. 젓갈이랑 같이 싸먹으면 맛있다고는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닌듯. △ 보말성게국 김가네..
동부이촌동 맛집? 국수전문점 서원 [작은 알림] 2018년 9월 이후의 모든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동부이촌동 국수전문점에 가봤는데, 오랜만에 한강에 갔다가 동부이촌동에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했다. 동부이촌동은 갈 때마다 늘 느끼는거지만 동네 분위기가 참 좋다. 압도적으로. 아파트가 대부분인 동네지만 차분하고, 조용하다. 그래서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의 표정도 여유로워 보인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일 뿐, 착각일 수도 있다. 길을 걷다가 국수전문점 서원이라는 간판이 보여서 잠시 고민을 하고 들어갔다. 국수는 보통 기본적으로 맛있으니깐. 식당 안은 아담했다. 테이블 4~5개 정도 있는 넓이. 테이블 바로 옆에서는 주문한 요리가 바로 조리된다...
제주도 공항 근처 맛집 추천 한림칼국수 [작은 알림] 2018년 9월 이후의 모든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맛집, 한림칼국수 제주공항점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건 보말칼국수다.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첫 끼니를 해결해야 한다면, 한림칼국수 제주공항에서 보말칼국수를 먹는걸 추천하고 싶다. 면도 쫀쫀하고, 얼큰 담백한게 정말 맛이 좋다. 메뉴가 몇가지 있는데, 보말칼국수(8,000원)와 영양보말죽(8,000원)을 주문했다. 보통 식당에 가면 다른 메뉴를 2가지 시켜서 서로 나눠먹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영양보말죽 보다는 보말칼국수의 맛이 더 좋았다. 영양보말죽은 약간 기름진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칼국수 국물과 같이 ..
합정역 딜라이트스퀘어 무난한 카레 전문점 델리커리 합정점 [작은 알림] 2018년 9월 이후의 모든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무난한 카레 전문점, 델리커리 합정점 '토핑이 남다른 커리 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는 델리커리에 다녀왔다. 맛집으로 유명해서가 아니라 그냥 갑자기 카레가 먹고 싶었다. 다행스럽게 합정역 인근에 델리커리가 있었다. 식당 내부는 그리 특별하지 않다.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의 모습이다. 토핑이 남다른거지 내부 인테리어가 남다른건 아니고, 크게 중요하지도 않은 부분이다. 그래도 깨끗하게 잘 정돈된 편이다. 자리에 앉아 칠리쉬림프 시금치커리(11,800원)와 치킨커리소스 오믈렛(8,800원), 버터난(3,000원)을 주문했다. 카레(커리 Cur..
용산아이파크몰 돈돈정 그냥 무난한 식당 △ 규카츠 정식 △ 스키야키정식 용산역에 가면 영화, 밥, 쇼핑 등을 한방에 끝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파크몰이 깔끔하게 리뉴얼된 점도 참 마음에 들고요. 갈 때마다 식당 한군데를 꼭 들르는 편인데, 이번에는 일본식 가정식 전문점 돈돈정에 가봤습니다. 대기손님이 있길래 별 생각없이 맛집인가 보네 하고 갔습니다. 식당은 실내외 모두 깔끔하게 인테리어되어 있습니다. 밖에서 잠시 대기를 한 뒤에 테이블에 앉아 스키야키정식과 규카츠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각 14,000원씩입니다.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음식은 좋게 말하면 정갈하게, 반대로 말하면 조촐하게 나옵니다. 가장 중요한 맛은, 제목처럼 그냥 무난합니다. 규카츠는 불에 살짝 데워먹는 재미가 있지만 그 외에 특별한 점은 전혀 없습니다. 스키야키정식은 샤브..
신사동 구팔한우 값싼 맛이란 신사동의 가성비 좋다는 식당, 구팔한우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신사동 주변이 한산했습니다. 몇몇 식당은 주말에는 아예 영업도 안하는듯 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니 먼저 오신 손님이 꽤 계셨습니다. 전체 테이블의 약 1/3정도. 이것저것 메뉴가 있었는데, 가장 기본 메뉴인 9,800원짜리 숙성한우 모듬구이를 2개 주문했습니다. 양이 막 푸짐하지 않았지만 먹다보니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 요렇게 나옵니다. 맛은 솔직히 특별함은 없습니다. 9,800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딱 그정도의 맛입니다. 처음에는 불 조절을 못해서 고기가 많이 질겼는데, 나중에 살살 구워보니 괜찮았습니다. 불조절을 잘 못하면 연기가 많이 피어납니다. 아주머니가 알려주셔서 불끄고 구워먹었네요. 단돈 만원으로 꼭 한우를 먹어야겠다 한..
신사동 가로수길 푸릇한 카페 식물학 신사동의 푸릇푸릇한 카페 식물학입니다. 이름도 특이해서 몇번을 물어 확인했던 곳입니다. 3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앞에 3팀 더 있더군요. 요즘은 커피 한잔을 위해 대기하는게 익숙합니다. 대기석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콜드브루를 한잔씩 나눠줍니다. 세심하네요. 커피맛도 괜찮은 편. 식물학 내부는 전체적으로 하얗습니다. 그리고 푸릇한 식물들이 군데군데 놓여져 있습니다. 과하지 않게 잘 꾸며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페 실내에는 작은 테이블과 큰 테이블이 있습니다. 손님이 많다보니 큰 테이블에 다른 손님과 합석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 카페 내부 △ 대기할 때 받은 콜드브루 오늘의 커피를 주문했지만 재료가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친절하게 다른 커..
구리 묘향만두 맛, 가격, 메뉴 구리에 맛집으로 유명한 묘향만두로 가봤습니다. 가게 외부는 새로 공사를 했는지 신식 건물입니다. 그러나 전혀 특색이 없습니다. 인테리어도 특색 없고요. 이런식의 건물을 제일 싫어합니다. 주차장이 넓은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묘향만두는 TV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다고 합니다. 맛집이긴 한지 손님도 엄청 많습니다. 자리에 앉아 1번 메뉴인 손마두국과 묘향뚝배기를 주문했습니다. △ 기본반찬 기본반찬으로는 열무김치와 동그란 섞박지가 나옵니다. 저런 반찬이 나오면 항상 불안합니다. 가위로 자르다가 튕겨나갈 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결국은 한번 팅겨져 나갔고, 다행스럽게도 김치국물은 잘 안보이는 곳에만 튀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곧 나왔습니다. 손만두국은 만두 5개가 들어있습니다. 성인 1명이 먹기에 양은..
그랜드워커힐 호텔 조식 호텔 조식은 늘 즐겁습니다. 자다 일어나서 츄리닝에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세수는 하고 갔습니다. 조식은 뷔페식이고, 음식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동이나 오믈렛은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줍니다. 맛은 무난합니다. 저는 먹은 음식 중에 우동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약간 짭쪼롬한 길쭉한 빵도 괜찮았고요. 뭐 대체적으로 별로네 하는 음식은 없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아쉽게도 3접시 클리어하고 포기했습니다. 뷔페는 이상하게 많이 못 먹겠어요. 식사를 마치고 뷔페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바로 옆에는 도서관이 있었는데, 음료를 주문하고 책을 보는 그런 시스템인듯 합니다. 뷔페에서 음료를 많이 마셔서 그냥 지나쳤네요. 좀 더 가보니 워커힐호텔의 예전 모습을 담은 ..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저녁 식사 정선의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 리조트 내 카페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야외 수영장이 훤히 보이는 곳이라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값이 좀 비싸긴 하네요. 파스타가 2만원 정도, 피자는 작고 네모난 2조각이 8천원입니다. 피자를 4조각 먹었는데도 배가 안불러요. 아침에 제공되는 조식도 이곳에서 먹는데, 뷔페식이라 먹을게 꽤 있습니다. 계란후라이를 주문하면 취향에 맞게 만들어 주고, 오믈렛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오믈렛을 살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취향에는 안맞았네요. △ 기본 빵 △ 파스타 △ 피자 2개, 1만6천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의 기억이라면, 맛있었던 레몬차와 친철했던 직원들입니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약간 당황스럽기도 했..
양평휴게소 소떡소떡 방송에서 소개되었던 양평휴게소의 소떡소떡입니다. 그렇게 맛있다고 소개를 해서 먹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떡히 쫀득하지 않고 흐물흐물해서 이게 뭔가 했습니다. 날이 더워서 떡이 좀 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드시더라고요. 정말 유명하긴 유명한가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맛은 뭐 그냥 그랬습니다. 역시 휴게소는 호두과자가 가장 무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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