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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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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워커힐 호텔 조식 호텔 조식은 늘 즐겁습니다. 자다 일어나서 츄리닝에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세수는 하고 갔습니다. 조식은 뷔페식이고, 음식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동이나 오믈렛은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줍니다. 맛은 무난합니다. 저는 먹은 음식 중에 우동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약간 짭쪼롬한 길쭉한 빵도 괜찮았고요. 뭐 대체적으로 별로네 하는 음식은 없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아쉽게도 3접시 클리어하고 포기했습니다. 뷔페는 이상하게 많이 못 먹겠어요. 식사를 마치고 뷔페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바로 옆에는 도서관이 있었는데, 음료를 주문하고 책을 보는 그런 시스템인듯 합니다. 뷔페에서 음료를 많이 마셔서 그냥 지나쳤네요. 좀 더 가보니 워커힐호텔의 예전 모습을 담은 ..
[제주도] 2박3일 여행, 맛집, 여행지 정리 * 모든 여행지 및 식당 등에 대한 평은 제 개인적인 취향을 많이 탐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스마트폰의 용량 초과로 지난 사진들을 이제서야 정리합니다. 지난 2017년 가을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제주도 사진이 있길래 짧게 포스팅해 봅니다. 2박 3일간 간소한 코스로 돌아다녔고, 나름 알차고 재미있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제주도의 여행은 늘 그렇듯 김포공항에서 시작합니다. 늦은 아침을 간단히 빵과 커피로 해결하고, 비행기에 올라탔습니다. 서울은 한창 맑았는데, 제주도는 비가 온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아. △ 도착 공항에 도착 후 미리 예약해 둔 렌트카를 픽업했습니다. 이번 렌트카는 저렴하기로 소문난 빌리카. 오래된 K5를 받아서 차에 올라타니 앞이 뿌옇게 보였습니다. 유리에 눌러앉은 묵은 때 ..
[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 팰리스 호텔(Palace Hotel) 내부 및 조식 자그레브에서 머문 팰리스 호텔(Palace Hotel)을 소개합니다. 팔라스 호텔은 자그레브 중앙영 앞의 길다란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트램 정류장도 호텔 앞에 있기 때문에 자그레브 터미널에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호텔 건물이 오래된 보이지만 4성급 호텔인만큼 내부는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머문 2인실은 상당히 작으나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별로 없었습니다. 아담한 엘리베이터도 있어 윗층까지 편하게 올라갈 수 있고, 에어컨도 잘 작동되었습니다. 객실 내 와이파이도 잘 잡힙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옆건물 지붕이었다는 것인데, 어차피 하루 머물고 떠날 호텔이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습니다. [아침에 바라본 뷰] 여행 중에 먹는 호텔 조식은 괜스레 기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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