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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뒷북/배낭여행

23일차, 독일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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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11/28 여행 23일차

 

 

 

프랑크푸르트에서의 기억은 흐릿합니다.

그냥 아침부터 계속 걸었던거 같네요.

높은 빌딩도 많아서 로맨틱가도의 작은 마을과는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괴테하우스에 가봤습니다.

문학은 전혀 몰랐지만 그래도 생가를 본다는건 의미있겠다 싶었습니다.

생가가 꽤 크고 좋았습니다.

걸을 때마다 마루바닥에서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보존(복원)도 잘 되어있어서 마치 그 시대에 잠시 돌아간듯 했습니다.

 

 

 

 

 

 

 

 

 

 

 

 

 

 

 

 

 

점심은 뢰머광장에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 노점상이 많았고, 분위기도 활기차고 좋았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튀김을 하나 시켜봤는데, 그래도 튀김이라 그런지 맛이 괜찮았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참 초라한 식사였네요.

 

 

점심식사

 

 

 

 

 

 

 

 

 

 

 

 

 

 

 

 

 

 

 

 

 

 

 

 

 

 

 

 

 

 

 

 

 

 

SEOUL

 

 

 

 

 

 

 

높은 빌딩 어딘가에 전망대 하나 있지 않겠나 싶어 가장 높아 보이는 빌딩에 들어가봤는데 운좋게도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삼엄한 경비를 뚫고 전망대에 올라가보니 안개가 그윽한게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야경은 볼만했습니다.

 

책에서 소개된 곳만 다니다가 처음으로 책에 없던 곳을 가봤던게 바로 이곳 전망대였습니다.

지금이야 대수롭지 않은 일이지만, 그때는 정말이지 새로운 도전이었고, 스스로 뭔가를 해냈다는 뿌듯함도 있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이정도 기억이 남네요. 끝.

 

 

 

 

 

 

 

 

 

 

 

 

10년도 더 된 사진들이기 때문에 지금 모습과 다를 수 있습니다.

니콘 D80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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