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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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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로 카페 - 테이블스(TABLES) 용산점 원효로 카페 테이블스 SONY NEX-5T 25mm 원효로에 위치한 테이블스(TABLES)입니다. 원효대교로 올라가는 고가 옆에 있습니다. 저기에도 카페가 있네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손님이 꽤 많은 편입니다. 빵과 음료를 파는데 빵은 간혹 없을 때가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빵이 없었습니다. 차나 한잔 마실겸 해서 야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요즘에는 야외가 오히려 편하고 좋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보는 풍경은 딱히 좋진 않습니다. 음료는 토마토주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토마토주스: 4,000원 아메리카노: 3,300원 커피는 약간 산미가 있었습니다. 상큼하고 가벼운 맛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는 빵과 함께 먹어보고 싶네요.
강원도 속초 동명동 작고 조용한 카페, 옥남(옥남카페)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위치한 카페,옥남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아간 곳인데, 알고보니 예전에 장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정든식당 근처였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장칼국수를 또 먹었습니다. 2020/02/03 - [짧은 글/맛집] - 강원도 속초 장칼국수 맛집, 정든식당 강원도 속초 장칼국수 맛집, 정든식당 강원도 속초 동명동에 있는 정든식당입니다. 장칼국수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사실 장칼국수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예전에도 강원도에서 장칼국수를 먹은 적이 있는데, 고추장 맛이 강.. somhane.tistory.com 카페옥남은 경사진 도로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황색타일과 나무창틀, 문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카페 안에도 소란스럽지 않게 꾸..
제주도 함덕리 카페, 터치우드 제주도 제주시 함덕리에 있는 까페, 터치우드(TOUCH WOOD)입니다. 날이 그리 춥지 않았던 12월에 찾아갔는데, 조용하고 복잡스럽지 않아서 차 한잔 마시기 딱 좋았습니다. 주차장은 없었고, 그냥 앞 도로에 주차를 했습니다. 도로도 한적했던 편이라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카페 안은 많은 소품들이 있습니다. 주인분께서 여기저기 많이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소품이나 인테리어도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사방이 모두 창문으로 되어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창문도 다양합니다. 통창, 격자무늬 창, 정사각형 창, 직사각형 창, 커튼이 있는 창. 창틀은 나무로 마감되어 있어서 카페이름과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테이블이 7개 정도 있는 작은 카페지만 창문 때문인지 답답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음료는 시크니처(..
영종도 사람이 붐비는 마시랑 카페 영종도 해변가에 위치한 카페 마시랑입니다. 해 질 무렵 방문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간신히 주차를 마치고 나니 멋진 해변이 눈 앞에 보입니다. 해변을 곁에 두고 있는 까페는 대부분 매력적입니다. 경치를 둘러보고 까페 내부로 들어가니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이 정말 엄청 많았습니다. 빵 냄새가 폴폴 나서 빵 몇개와 커피를 골랐습니다. 계산까지는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1층은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다행스럽게도 빈 자리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까페 분위기는 북적북적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었고, 나오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갓 구어진, 신선한 빵이다 보니 커피와 먹기에 맛이 좋았습니다. 커피는 뭐 늘 먹는 그런 맛입니다. 마시랑 카페는 빵 외에도 야외 테이블, 야외 공간..
이촌동 카페 맛있는 커피, 커피공장 103 이촌동 카페 커피공장 103을 간단히 소개해 봅니다. 다양한 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커피공장 103은 허름한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내부도 그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꽤 센스 넘치게 꾸며놓아서 곳곳에 눈이 가곤 합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보통 6천원 수준이며, 더 비싼 것도 있습니다. 핸드드립과 라떼 한잔씩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을 하면 자리로 가져다 주는 방식입니다. 작은 서비스를 받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 주문한 커피는 둘다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핸드드립은 양이 좀 적은 편이었는데, 일반 커피로 1회 리필이 가능했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주변에 별로 할게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찾아온다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용산역이나 이촌한강공원 등 주변에 있다가 시간이 충분할 때..
후암동 카페 '후암동'(hooamdong) 서울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과 서울역 사이 후암동에 위치한 카페 '후암동'입니다. 카페이름이 지명과 동일합니다. 지하철역에서부터는 조금 걸어야 하는데, 동네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그리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후암동커피'라는 비슷한 이름의 카페도 있으니 찾아가기 전에 한번 더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잘못 찾아갔었습니다. 카페 '후암동'은 아담한 규모입니다. 테이블이 밀도있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주말 식사시간 이후라 그런지 손님으로 꽉 차 있어서 잠시 대기해야 했습니다. 내부는 화분, 그림 등 여러가지 소품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 좀 과한 면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분위기입니다. 음료 메뉴는 많았습니다. 아메리카노(3,800원)와 키위주스(..
이촌동 카페 커피공장103 [NOTICE] 그저 끄적이는 수준의 블로그입니다. 사실 글 보다는 사진을 올리는 목적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의 경우에는 사소한 주제를 가볍게 적는 편입니다. 혹여 글 내용 중 무언가를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는 개인적인 취향에 기초한 것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촌동 커피공장103 두번째 방문 이촌동의 커피공장103은 오래된 아파트 건물의 2층에 위치합니다. 카페의 모습이 바깥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고, 간판도 아담한 편입니다. 처음에는 카페가 아니라 진짜 무슨 공장인줄 알고 문 앞에서 기웃거리다가 들어갔습니다. 막상 들어갔을 때에는 손님이 꽤 많아서 놀랐고요. 카페 내부는 뭔가 이렇게 막 꾸몄다기 보다는 그냥 자..
합정역 공장느낌의 카페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합정점 [작은 알림] 그저 끄적이는 수준의 블로그입니다. 사실 글 보다는 사진을 올리는 목적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의 경우에는 사소한 주제를 가볍게 적는 편입니다. 혹여 글 내용 중 무언가를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는 개인적인 취향에 기초한 것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아파트에 둘러쌓인 빈티지카페 합정역의 유명한 카페 앤트러사이트(Anthracite)입니다. 인터넷에서 많이들 추천하셔서 가봤습니다. 요즘은 허름한 공간을 카페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 곳은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일단 분위기가 괜찮기 때문에 음료를 먹고 즐기기에 좋거든요. 앤트러사이트도 딱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아파트에 둘러쌓여..
합정역 카페 빈브라더스(BEAN BROTHERS) [작은 알림] 2018년 9월 이후의 모든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커피가 맛있는 곳, 빈브라더스 합정역 부근에 위치한 괜찮은 카페, 빈브라더스(BEAN BROTHERS). 합정역 7번 출구에서 나와 약 10분 정도 걸어야 도착할 수 있다. 이곳은 홍대입구나 연남동에 비하면 조용한 동네다. 그래서 좋다. 카페 내부는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창고형 카페 느낌이다. 천장이 높은데, 복층구조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은 조금 부족하다. 카페 한켠에는 원두와 컵, 에코백 등을 전시해놨다. 모두 살 수 있는 물건들이다. 에코백을 파는건 좀 의외였던 부분이다. △ 원두 100g : 9,000원, 200g : 18,000원 커피..
오늘의 커피가 맛있는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 테헤란로 주변에는 카페가 엄청 많습니다. 직장인들이 소비하는 커피량이 대단하거든요. 그래서 점심 시간이 되면 자리를 잡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에 위치한 포스코센터 안으로 들어가면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이 있는데, 규모가 꽤 큽니다. 카페 중심부에는 계단식으로 된 자리가 있습니다. 강릉에 있는 테라로사 본점하고 비슷합니다. 대신 약간 어둡습니다. 포스코 건물이라 그런지 철, 안전모 등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냥 추측입니다.) 이곳에 가면 다른 커피 말고 보통 오늘의 커피를 먹습니다. 날씨에 따라 차가운 커피, 따뜻한 커피를 고르는 편인데, 맛이 참 좋습니다. 다른 카페에 비하면 커피의 양이 좀 적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맛이 좋거든요. 또한,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은 테이블과 ..
신사동 가로수길 푸릇한 카페 식물학 신사동의 푸릇푸릇한 카페 식물학입니다. 이름도 특이해서 몇번을 물어 확인했던 곳입니다. 3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앞에 3팀 더 있더군요. 요즘은 커피 한잔을 위해 대기하는게 익숙합니다. 대기석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콜드브루를 한잔씩 나눠줍니다. 세심하네요. 커피맛도 괜찮은 편. 식물학 내부는 전체적으로 하얗습니다. 그리고 푸릇한 식물들이 군데군데 놓여져 있습니다. 과하지 않게 잘 꾸며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페 실내에는 작은 테이블과 큰 테이블이 있습니다. 손님이 많다보니 큰 테이블에 다른 손님과 합석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 카페 내부 △ 대기할 때 받은 콜드브루 오늘의 커피를 주문했지만 재료가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친절하게 다른 커..
춘천 까페 분덕스 양양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을 잘못 들어 우연하게 들른 까페가 바로 분덕스입니다. 사실 까페가 이런 곳에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시골 길인데, 사람들이 사진을 막 찍고 있길래 뭐가 있겠거니 하고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하얀색 박공지붕과 큰 창문이 일단 눈에 들어왔습니다. △ 까페 분덕스 분덕스는 하얀색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원목 위주로 꾸며져 있습니다. 한쪽에는 녹색의 큰 문도 있더군요. 다 하얀색 벽돌로 꾸몄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까페는 복층으로 이우어져 있습니다. 윗층은 천장이 낮기 때문에 좀 답답합니다. 차라리 아래층이 더 좋았습니다. △ 녹색문 △ 2층 소품들 △ 카운터 까페는 전체적으로 뭔가 독특한 소품을 많이 이용한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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