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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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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차, 오스트리아 빈 3일차 오스트리아 빈 여행 33일차 오스트리아 전체 휴일이었던 날입니다. 관광지는 운영한다고 하여 일단 나갔습니다. 날씨는 계속 별로였네요. 쇤브룬 궁전으로 출발했습니다. 1일권을 끊어서 맘 편히 다녔습니다. 여행 중에 이렇게 비가 오면 참 씁쓸합니다. 노랑색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비가 와도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기억은 안나지만 대형트리가 멋지네요. 궁전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았고, 퓌센에서의 성당 구경도 별로였거든요. 그냥 정원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규모가 정말 컸습니다. 사진은 전부 JPG로만 찍었는데, 이번에 보정법을 살짝 바꿔봤습니다. 디테일이 다 무너지긴 하지만 필름 느낌이 살짝 나는게 마음에 듭니다. 요런 느낌이 참 좋습니다. 쇤브루 궁전 구경을 마치고 벨베드레 궁전..
32일차, 오스트리아 빈 둘째 날 오스트리아 빈 여행 32일차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여행할 때 비오면 기분이 안좋습니다. 첫 일정은 슈테판대성당에서 시작했습니다. 겉과 속 모두 대단한 모습이었습니다. 대충 넘어간 부분이 없는 모습입니다. 너무 화려해서 약간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걷다가 마주한 건물이 멋졌습니다. 유럽건물의 창문이 참 마음에 듭니다. 다음으로는 호프부르크왕궁으로 갔습니다. 그릇을 많이 봤습니다. 점심은 간단히 맥도날드에서 해결했습니다. 유럽에서의 빅맥은 좀 비쌌던걸로 기억납니다. 지나가면 봤던 로보트인데, 지금 다시 보니 진짜 옛날의 로보트 모습이네요. 가까이서 보면 더욱 옛날 로보트 사실 이날은 별로 기억이 안납니다.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녔나 봅니다. 부서진 손을 수리한듯 합니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
31일차, 오스트리안 빈(Wien)으로 이동 오스트리아 빈 여행 31일차 오스트리아 빈으로 가는 날입니다. 스튜던트에이전시라는 버스를 타야 했는데, 버스를 찾지 못해서 꽤 헤맸습니다. 묻고 또 물어 간신히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프라하에서 빈으로 가기 위해서는 Brno라는 곳에서 한번 환승을 해야했습니다. 버스는 꽤 괜찮았던걸로 기억납니다. 가는 도중 여권검사가 이뤄졌고, 안타깝게도 중국분 2명이 하차를 하였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네요. 저녁이 되어서야 빈에 도착했습니다. 숙소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더 가야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면 일단 마음이 놓입니다.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잠시 나왔습니다. 빈은 생각했던 것보다 큰 도시였습니다. 시끄럽기도 했습니다. 버스를 오래 탄 날은 피곤하기 때문에 잠시 야경을 구경하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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