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브런치

(3)
신용산역 어프로치 어프로치(Approach) 잠시 외출을 마치고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찾아간 곳은 어프로치. 신용산역 1번 출구에서 가깝다. 평일임에도 사람은 많았다. 자리에 앉아 커피2잔, 브런치2개를 주문했다. 친절했고, 카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았다. 가격은 좀 비싼 편. 커피가 먼저 나오고, 잠시 후에 음식이 나왔다. 소품들이 이쁘다. 브런치의 양은 남자가 먹기에 부족했다. 맛은 특별하지 않고 무난. 빵은 추가할 수 있지만 (작은)2조각에 4천원으로 약간 주저할 수 있는 가격이다. 밥보다는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4천원어치 아래는 그냥 찍어놓은 어프로치 모습들. Kodak C315 아련아련 야외에 잎이 풍성한 나무가 있어서 햇빛이 분위기 좋게 내려온다. 그게 매력적이다. 잉글리시브랙퍼스트 (빵 4개하고 ..
용산 브런치 - 바통(baton meal cafe) 용산역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바통입니다. 늘 사람이 많았던 곳이라 마음 먹고 일찍 가봤습니다. 12시 전에 도착을 했는데 테이블이 만석이었고, 다행스럽게도 바로 한자리가 생겨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바통 내부는 스타일이 좋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유리와 나무 소재를 곳곳에 사용하여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붐비는 와중에도 직원분들이 친절했던 점도 좋았습니다. 브런치 메뉴로 샌드위치(12,000원) 1개, 팬케이크(16,900원) 1개, 음료는 커피(5,000원) 1잔만 주문을 했습니다. 음식은 상당히 멋스럽게 나옵니다. 그래서 칼로 썰기가 약간 망설여졌습니다. 그래도 먹어야 하니깐 일단 썰기 시작했는데, 이게 깔끔하게 먹기는 어렵네요. 맛은 뭐 나쁘진 않습니다. 근데 또 엄청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연남동 플랩잭팬트리 브런치 연남동에 있는 플랩잭팬트리입니다. 내, 외부는 깔끔하게 잘 꾸며놓은 편입니다. 테이블도 4인석이 많아서 편히 앉을 수 있었고, 연남동 주요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소란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브런치를 먹기 위해 찾아갔는데 브런치 외에도 팬케익, 샌드위치, 버거 등 메뉴는 다양했습니다. 주문한건 더버거팬트리(16,900원)와 올데이브런치(14,900원)였습니다. 둘다 브런치메뉴인데 양도 푸짐하고 음료도 제공되서 가격은 나름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브런치로 나오는 음식의 맛은 괜찮습니다. 무엇보다도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커피는 맛이 별로였습니다. 그냥 탄산이나 주스를 먹는게 나을뻔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