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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맛집

용산 브런치 - 바통(baton meal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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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역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바통입니다. 늘 사람이 많았던 곳이라 마음 먹고 일찍 가봤습니다. 12시 전에 도착을 했는데 테이블이 만석이었고, 다행스럽게도 바로 한자리가 생겨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바통 내부는 스타일이 좋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유리와 나무 소재를 곳곳에 사용하여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붐비는 와중에도 직원분들이 친절했던 점도 좋았습니다.

 

샌드위치

 

 

 

 브런치 메뉴로 샌드위치(12,000원) 1개, 팬케이크(16,900원) 1개, 음료는 커피(5,000원) 1잔만 주문을 했습니다. 음식은 상당히 멋스럽게 나옵니다. 그래서 칼로 썰기가 약간 망설여졌습니다. 그래도 먹어야 하니깐 일단 썰기 시작했는데, 이게 깔끔하게 먹기는 어렵네요.

 

샌드위치

 

 

 

 

팬케이크

 

 

 

 맛은 뭐 나쁘진 않습니다. 근데 또 엄청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먹을만한 정도,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고민이 좀 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음식 비주얼을 보면 카메라를 자연스럽게 들게되고, 분위기도 북적북적해서 기분 전환하는데는 좋았습니다.

 

팬케이크

 

 

아이스커피

 

 

 

 

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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