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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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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라스토케 식당 PETRO (페트로) 라스토케에서 꽤 유명한 식당 PETRO(페트로)입니다. 인터넷에 라스토케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많이 노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지고 갔던 여행책에서도 PETRO를 맛집이라고 소개했더군요. 사실 우리가 흔히 다녀가는 라스토케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갈만한 식당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맛집으로 유명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PETRO 입구] [PETRO 야외 테이블] [이것이 송어] PETRO에서 가장 유명한 송어구이와 돼지고기 요리를 한개씩 주문했습니다. 좀 놀랐던 점은 송어구이가 1마리가 아닌 4마리가 나온다는건데, 아마도 저희가 주문한게 kg 단위였나 봅니다. 어쩐지 가격이 비싼 감이 있었습니다. 맛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크로아티아 음식이 전반적으로 입맛에 맞지 않았던 탓도 ..
[크로아티아 여행] 눈부신 마을, 라스토케 풍경 자그레브에서 렌트카를 타고 처음으로 향한 곳은 라스토케였습니다. 보통 플리트비체에 가기 전에 잠시 들렀다 가는 마을로 유명한 라스토케는 아주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외국에서의 초행길인지라 차량 네비게이션, 구글맵을 동시에 키고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도로에 차량도 별로 없는 편이고 운전 매너가 상당히 좋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클락션 소리를 언제 들었었나 할 정도입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코인 주차장에서 차량을 잠시 세워두고, 마을로 이어진 내리막 길을 따라 내려가 보았습니다. 라스토케는 아주 작은, 그리고 곳곳에 물이 흐르는 꽤 독특한 풍경의 마을입니다. 저희가 도착한 날은 날씨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눈부셨던 그 날이 생생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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