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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일상

건대입구 데이트코스 커먼그라운드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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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역 2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걷다보면 파란색 컨테이너가 쌓여진 독특한 공간, 커먼그라운드와 마주하게 됩니다. 컨테이너 몇개 쌓아올린 까페라고만 생각했는데, 규모가 상당히 커서 살짝 놀랐습니다. 사람도 엄청 많고요. 지금은 비어위크 기간이라 커먼그라운드 중앙광장에 각가지 마켓이 차려져 있습니다. 티켓을 구입하여 맥주를 마시는 구조인가 봅니다. 대낮이라 나름 여유있어 보였으나 밤이 되면 엄청난 인파가 모일거 같습니다. 비어위크는 5월 7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커먼그라운드에는 비어위크 외에 옷가게, 식당 등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결코 저렴하지는 않지만 파란 컨테이너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모든 사진은 니콘 D700, AF 50mm f1.8 D로 촬영했습니다.



[건대입구역]






[The Beer Week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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