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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국내여행

제주도 1박2일 가볍게 여행, 1일차 아침미소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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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고, 아이와 함께하였습니다. 12월이었는데 날이 생각보다 따뜻해서 돌아다니기에 참 좋았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있다보니 기동력은 좀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웃음이 그치질 않으니 하루가 즐거웠던거 같네요.

 

 아침 일정도 늦게 시작합니다.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밥도 먹고, 옷도 입고, 씻고..아이가 있으니 시간이 배 이상으로 걸립니다. 12시가 좀 안되서 차에 올라탔습니다. 처음 가기로 한 곳은 아이의 교육을 생각해서 아침미소목장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동물 체험하기 좋을거 같았습니다.

 

 

 

 

 

 

 

 

 아침미소 목장에 가까워지며 도로가 좁아집니다. 비포장 도로이고요. 맞은 편에서 차가 오면 누군가 양보를 해야할 정도로 길이 좁았습니다. 목장 앞에는 작게 주차장이 있고, 입장료 없이 바로 목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없던 점은 신선했습니다. 대신 소에게 먹일 우유나 사료는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운영방식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미소 목장은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해두어 나름 컨셉을 갖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목장 자체를 깨끗하게 잘 관리해서 주벼을 걷다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소에게 먹일 우유는 자판기에서 파는데 3,000원입니다. 우유통을 들고 체험장에 가면 됩니다. 소들이 우유를 아주 잘 먹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어리 아이들이 나중에 기억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그걸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목장 안에는 작은 카페도 하나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에는 커피나 우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합니다. 아이가 먹었던 아이스크림을 한입 떠 먹어봤는데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카페 내부는 뭐 그냥 보통 카페의 모습입니다. 특별하진 않습니다. 

 

 카페 옆으로는 소 사료를 먹일 수 있는 체험장과 놀이터 등도 있습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덕분에 이곳에서 한참을 시간을 보내고서야 나올 수 있었네요. 아침미소 목장은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고, 굳이 아이가 아니더라도 친구나 연인끼리도 멋진 풍경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방문을 추천합니다. 일단 입장은 무료니깐요.

 

 

 

 

 

 

 

 

 아침미소 목장에서 나와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효섬마을 초가집이라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전복돌솥밥, 미역국, 생선구이 등을 파는 곳인데 근처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입구에 개들이 누워있는게 재미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다들 참 순해 보였습니다.

 

 여기서 전복돌솥밥을 먹었는데, 맛은 건강한 맛입니다. 먹느냐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반찬도 정갈하게 나오고 누릉지도 해먹을 수 있습니다. 직원분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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