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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가족모임을 마치고 식당 인근에 있던 하니랜드에 가봤습니다.
입구 앞에 벌이 있는거 보니 Honey랜드인가 했는데 맞네요.
발음으로 유추해보면 생긴지 오래된 곳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oneyland.co.kr/index.php)
입장료는 성인 1천원, 어린이 5백원인걸로 기억납니다.
주차비는 별도이고 소형차 기준 1천원입니다.
저희는 성인 4명이었기에 총 5천원을 내고 입장했습니다.
주차장은 큽니다.
방문객이 없어서 그런지 더 크게 보입니다.
입장료 외에 놀이시설 티켓은 따로 있습니다.
2인 이상시 운행 가능하다고 적혀있기 때문에 일단 2인을 모으셔야 합니다.
이게 가장 큰 난관일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만 태우기에는 인원을 모아야 하고, 부모님이 같이 타기엔 비용이 2배로 들게 됩니다.
놀이시설이 유아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다 싶네요.
저희는 그냥 오리배만 타기로 했습니다.
날이 추워서 고민을 좀 했지만 5천원을 내고 입장했기에 일단 타는 걸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리배 요금입니다.
4인승 : 1만원
3인승 : 9천원
2인승 : 7천원
눈이 오는 겨울에는 눈썰매라는 엑티비티가 생기나 봅니다.
저에게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눈썰매를 탈 수 있을만큼 성장했을 때까지 하니랜드가 운영되고 있다면 그땐 눈썰매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짧고 보잘거 없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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