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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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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C315 - 한남동 마지막 한남동 Kodak C315 오늘도 한남동입니다. 한번 더 놀러가보고 싶네요.
Kodak C315 - 한남동 골목길 두번째 한남동에서 보는 경치 Kodak C315 한남동 풍경 두번째입니다. 공휴일에 가끔씩 사진을 찍고 시간을 내어 보정을 해본 다음에 이렇게 인터넷에 올리는게 나름의 취미생활입니다. 요즘은 바빠서 취미를 즐길 시간이 없네요. 사진찍을 일도 별로 없고요. 사진이 멀어지면 또 어떤 취미를 즐겨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하고 싶은게 있긴 한데 시작할 엄두가 안나네요. 나이가 먹으니 어렸을 적 보았던 어른들의 모습이 저에게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배움을 멀리하고, 불평불만이 잦고, 고집이 세지는 뭐 그런 것들.
Kodak C315 - 한남동 골목길 용산구 한남동 Kodak C315 한남동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서울 재개발 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곳입니다. 실제로 가보니 왜 그렇게 한남동, 한남동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옛 주택들 사이로 푸른 산이 보이기도 하고, 탁 트인 한강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언덕이 있어서 걷기에는 조금 불편했지만 조금 오르면 능선을 따라 걸을 수 있어서 나름 즐겁게 산책을 했습니다. 이곳이 향후 한남뉴타운이라는 아파트 단지로 개발이 된다면, 그땐 또 어떠한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재개발, 투자 뭐 이런 부동산에 관심이 없더라도 그냥 한번 구경삼아 다녀와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서촌이나 북촌과는 다른 우리나라의 옛 감성을 잠깐이나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군데군데 음식점도 있고요.
용산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앞 맛집 향기고을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앞에 있는 맛집 향기고을입니다. 근처에서 일을 보고 점심을 간단히 먹으려고 가봤습니다. 향기고을은 한남더힐 앞에도 하나 더 있는데, 사실 거기만 여러번 가봤지 순천향대학교 쪽의 향기고을은 처음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같은 식당이냐고 여쭤보니 맞다고 하네요. 청국장을 별로 안좋아해서 예전에도 향기고을에 가면 고등어구이와 된장찌개 위주로 먹었습니다. 그것도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앞에 있는 향기고을은 고등어구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제육볶음을 하나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맛은 여전히 좋았습니다. 정갈하게 나오는 반찬과 콩나물국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육볶음의 양도 충분한 편이고요. 공기밥의 찰기도 저한테는 딱 맞았습니다. 식당 내부는 검고..
한남동 한방통닭 포장해서 가기 [작은 알림] 그저 끄적이는 수준의 블로그입니다. 사실 글 보다는 사진을 올리는 목적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의 경우에는 사소한 주제를 가볍게 적는 편입니다. 혹여 글 내용 중 무언가를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는 개인적인 취향에 기초한 것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포장해서 먹어도 괜찮음 치킨 먹으러 한남동 한방통닭에 갔습니다. 참 맛있는 곳입니다. 오픈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대기 손님이 있었습니다. 일단 이름을 적고 기다려 봅니다. 닭은 계속 구워지고, 여기저기 전달됩니다. 그런 닭을 보며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포장은 금방되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습니다. 40분 정도를 기다리고 닭 두마리를 받았습..
최랄라 사진전,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 한남동에 무료로 사진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전시장의 이름은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 예전 한남동에 있던 당구장 이름과 같아서 참 신기했네요. 당구장을 전시장을 바꾼건가 하는 생각도 들곤 했습니다.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에서 열린 사진전의 이름은 최랄라 : 랄라 살롱(Rala Choi : Rala Salon)이었습니다. 입구부터 붉은 벽과 어두운 조명이 인상깊었습니다. 사진은 대부분 인물 사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인가 싶을 정도로 독특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앉아서 차 한잔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몇몇 사진에는 가격이 붙어있기도 했습니다. 멋진 사진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잠시 들러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전시..
한남동 디저트, 골든치즈타르트 한남동에 맛있는 통닭을 먹고 디저트를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은 골든 치즈타르트(GOLDEN CHEESE TART)였습니다. 한남오거리에 위치한 작은 타르트가게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서울에 몇곳 있네요. △ 가는길 △ 가게 앞 △ 노랑색 치즈타르트 테이블도 몇개 없는 아주 작은 가게이고, 메뉴도 참 단촐합니다. 치즈타르트의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다양한 디저트를 먹어보진 못해서 잘 모르겠는데, 골든치즈타르트는 겉이 약간 과자 같습니다. 보통 에그타르트는 뭔가 촉촉한 느낌이 강한 반면, 이곳 치즈타르트는 비스킷처럼 바삭바삭 합니다. 그래서 그냥 과자 1개 먹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 치즈타르트 1개의 가격은 2,800원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 테이블은 이정도 끝 iPho..
한남동 맛집, 한방통닭 한남동이 예전에 비하면 참 많이 변했습니다. 한남더힐 근방은 멋진 까페와 식당으로 가득 채워졌고, 외인아파트 부지에는 나인원한남이라는 고급 아파트까지 개발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고급 주거단지의 모습으로 변해가는듯 합니다. 그에 반해 한남대로의 서쪽은 아직 개발이 더딘 편인데, 오늘은 그쪽 조금 구석에 위치한 맛집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맛있는 통닭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 한방통닭입니다. 한남오거리에서 한남역 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한방통닭이라는 노란 간판이 눈에 보입니다. 꽤 오래 전부터 맛있는 통닭을 먹을 수 있었던 곳이었으나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건 2014~2015년 정도 된듯 합니다. 한방통닭 안으로 들어가면 한쪽 벽에 가득찬 유명인사들의 싸인이 이곳의 맛을 증명하기도 합니다...
한남동 까페 언더프레셔 한남동의 괜찮지만 비싼 까페, 언더프레셔입니다. 외부 구조가 옛날 주택의 모습이기도 하고, 내부 천장에 철골보로 보강한 것으로 보아 새롭게 리모델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정갈한 느낌의 까페입니다. 언더프레셔는 티라미쏘라는 디저트가 유명한데, 저희는 그걸 몰라서 그냥 눈에 확 띄는 치즈케이크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약간 상콤달콤한 맛이 특징이고, 굳이 싫어할 만한 이유가 없는 맛입니다. 가격은 7,000원입니다. 비쌉니다. 커피도 맛도 괜찮으나 역시 비쌉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5,500원입니다. 한남동의 물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언더프레셔는 2층까지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내부 모퉁이에는 에코백과 뱃지 등을 따로 팔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주말 오후에는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라 그..
한남동 아날로그키친 맛과 메뉴 한남동 한남오거리 길가에 위치한 작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아날로그키친(Analog Kitchen)에 관한 짧은 포스팅입니다. 한남동 단국대학교가 이전하면서 그 근방이 트렌디한 거리로 변했습니다. 저렴한 술집과 식당, 당구장 등이 모여있어 대학생들이 놀던 곳이였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남더힐이라는 고급 아파트가 들어섰고, 길 건너편에는 유엔빌리지라는 부유한 동네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변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날로그키친 역시 변해버린 한남동에 어울리는 레스토랑입니다. 가끔씩 지나가다 보면 대기인원이 조금 있던데, 아마도 어느정도 소문난 맛집인가 봅니다. 한남오거리 레스토랑 전경은 흔들린 사진으로 대체 메뉴 레스토랑 크기에 비해 메뉴 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아니 뭐 요즘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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