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해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양 낙산 여행하기 4월 7일, 강원도에 가면 만개한 핑크색 벚꽃을 볼 수 있을까, 부푼 기대를 안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날이 약간 차가웠지만 그래도 강원도는 포근할 것만 같았습니다. 공기도 맑고 말이죠. 3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곳은 양양의 양양송이조각공원이었습니다. 이곳의 벚꽃이 참 예쁘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날이 너무 추웠습니다. 바람도 거세게 불었고. 봄이 맞나 싶었습니다. 양양송이조각공원 옆 도로에는 벚꽃나무가 참 많았는데, 이미 절정은 지난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날도 흐려서 뭔가 벚꽃의 핑크한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곳은 다음에 다시 와야겠습니다. △ 양양송이조각공원 도로 △ 양양송이조각공원 △ 남대천연어생태공원 벚꽃 구경을 실패하고 빵 좀 몇개 사려고 물치항으로 갔습니다. 양양빵집으로 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