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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카페

용산 용문동 카페 브랑쿠시(Branc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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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시장 카페 브랑쿠시

LEICA M9-P 35mm ASPH

 

 

용산 용문동 용문시장 옆에 있는 카페 브랑쿠시입니다.

인테리어 컨셉인지, 진짜 오랜된건지 모르겠지만 카페는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분위기 입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안쪽으로 공간이 있어서 꽤 넓은 편입니다.

손님은  생각보다 별로 없었습니다.

자리가 없거나 좁으면 테이크아웃을 하려고 했는데, 야외 테이블도 있고 그래서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인 더티커피를 한잔씩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아메리카노, 더티커피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별로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좋았습니다.

더티커피는 사진과 같이 좀 멋스럽게 꾸며져 나오고, 잔을 들고 먹기보다는 수저로 먼저 떠먹어야 했습니다.

맛은 뭐 괜찮았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그냥 일반 커피가 더 맞았습니다.

 

  아메리카노: 4,500원

  더티커피: 5,500원

 

 

 

 

 

 

카페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옆 건물이 공사 중이라 밖에 있으면 소음이 좀 거슬릴 수는 있습니다.

용문시장과도 가까우니 커피한잔하고, 용문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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