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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맛집

가파도 식당 오멍가멍쉬멍(돌문어짜장, 돌문어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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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알림] 그저 끄적이는 수준의 블로그입니다. 사실 글 보다는 사진을 올리는 목적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의 경우에는 사소한 주제를 가볍게 적는 편입니다. 혹여 글 내용 중 무언가를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는 개인적인 취향에 기초한 것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가파도에서 짜장, 짬뽕 먹어보기


 자전거를 타며 가파도를 한바퀴 돌다보면 어느새 허기가 집니다. 다행히 마을쪽에 식당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짜장면이나 먹어볼까 하고 오멍가멍쉬멍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따로 검색을 한건 아니고, 맛있다며 나오는 아저씨를 보고 그냥 결정했습니다.


 식당 내부는 무난한 식당의 모습입니다. 이런 작은 섬에 멋드러진 식당이 있는게 더 어색할 것입니다. 점심 손님이 한타임 쭉 빠진 시간이라 나름 한적했습니다.















 늘 짬뽕과 짜장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편입니다. 잠깐의 고민 끝에 하나씩 주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돌문어짬뽕은 10,000원, 돌문어짜장은 7,000원입니다. 그리 저렴한건 아니지만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이해해 봅니다. 


 맛은 시중의 중국식당과는 사뭇 다릅니다. 돌문어가 올려져 있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육지의 것이 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섬에서 짜장면을 먹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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