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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맛집

동부이촌동의 우동, 돈까스 먹는 곳, 사누끼 이촌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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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알림] 그저 끄적이는 수준의 블로그입니다. 사실 글 보다는 사진을 올리는 목적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의 경우에는 사소한 주제를 가볍게 적는 편입니다. 혹여 글 내용 중 무언가를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는 개인적인 취향에 기초한 것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리틀도쿄에서 맛보는 일본식 한끼


 리틀도쿄라고도 불리는 동부이촌동에는 일본식 식당이 많습니다. 그 중에는 수락이라는 곳이 방송에도 나오고 꽤 유명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2018/04/15 - [쓰레기 정보들/맛집] - 동부이촌동 맛집 수락 메뉴, 가격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가봤습니다. 금강아산병원 옆에 위치한 사누끼라는 곳입니다. 외관만 봐도 일본 식당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에 비해 내부는 일본과 한국의 중간 정도의 느낌입니다. 그래도 곳곳에 일본 소품들이 있어서 나름 나쁘진 않았습니다. 테이블은 약 10개 정도 있습니다.


















 메뉴는 돈까스나베정식(11,000원)과 등심돈까스정식(11,000원)으로 골랐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나베가 땡깁니다. 정식에는 밥과 우동이 같이 나오는데, 밥의 양이 충분해서 좋았습니다. 어떤데는 밥을 정말 조금 주거든요. 돈까스나베는 간장 맛이 살짝 돌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일단 배부르게 먹을 정도의 양이라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등심돈까스정식 역시 우동과 밥이 함께 나옵니다. 돈까스는 잘 튀겨져 있으나 고기가 조금 단단한 편이었습니다. 맛은 무난합니다. 돈까스 말고 우동도 먹을만 합니다.


 두 메뉴 다 맛있는 편입니다. 근데 아쉬움이 조금은 남는 그런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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