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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맛집

신사동 가로수길 딤섬 맛집 딩딤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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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알림] 그저 끄적이는 수준의 블로그입니다. 사실 글 보다는 사진을 올리는 목적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의 경우에는 사소한 주제를 가볍게 적는 편입니다. 혹여 글 내용 중 무언가를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는 개인적인 취향에 기초한 것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추운날에 먹으면 더 맛있는 딤섬


 신사역에 놀러갔다가 딩딤1968에서 딤섬 몇접시를 먹었습니다. 원래는 쮸즈라는 딤섬집을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해서 포기했습니다. 직원분이 30분 이상은 걸린다고 했습니다. 워낙 추운날이라 대기하는건 불가능. 그래서 다른 딤섬집을 찾다가 딩딤1968을 발견했네요.















 간판에 한국본점이라고 적혀있길래 외국에도 있나해서 찾아봤더니 홍콩이 원조인가 봅니다. 그래서 한쪽 벽면에는 홍콩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도 걸려있네요. 


 메뉴는 딩딤완탕면(5,500원), 샤오롱바오(7,500원), 킹하가우(6,500원), 시우마이(6,5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둘이 먹기에 양이 좀 많을까 걱정했는데, 충분합니다. 오히려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 맛은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습니다. 겨울에 먹는 따뜻한 딤섬은 나쁘지 않습니다.



△ 딩딤완탕면



 딩딤완탕면은 계피향이 살짝 납니다. 그리고 양이 엄청 적습니다. 작은 컵라면 같아요. 그리고 눈으로 봤을때 짭짜롬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약간 싱겁습니다.




△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는 물기가 촉촉합니다. 육즙인듯 합니다. 맛은 좋습니다. 가격이 좀 나갑니다. 3피스에 7,500원.




△ 킹하가우


 킹하가우는 식감이 참 좋습니다. 탱탱한 새우가 씹히는게 매력적입니다. 딩딤1968 대표메뉴라고 적혀있는게 이해가 됩니다.




△ 시우마이



 시우마이도 맛이 좋습니다. 샤오롱바오와 킹하가우의 중간 정도라고 느껴졌습니다. 여튼 딤섬류는 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가로수길답게 주차는 유료입니다. 시간당 4,000원이고 가게에서 조금 더 가야하나 봅니다. 영업시간과 마지막주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월요일부터 토요일  11:00~22:00

 - 일요일  11:00~17:00

 - 휴식시간  15:00~17:30

 - 마지막주문  14: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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