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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카페

애월읍 한담해안산책로 위 카페 애월더선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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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알림] 대부분의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글 내용 중 맛, 디자인, 만족감 등 무언가를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는 그저 개인적인 취향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산책하다가 잠시 쉴 수 있는 카페


 애월읍의 한담해안산책로를 걷다보면 언덕 위에 하얀 카페가 하나 보인다. 이곳이 카페 애월더선셋이다. 카페까지 어떻게 올라가나 했는데 산책로 옆 작은 길이 놓아져 있다. 여행 첫날이기도 해서 잠시 들르기로 했다.









 카페에 들어서면 반대편이 폴딩도어로 확 트여있다. 개방감이 있어서 좋았다. 실내 곳곳의 핑크색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이런저런 소품도 많이 있는 편이다. 꽤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무엇보다도 폴딩도어 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압권이라면 압권.





















 야외에는 몇개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바다를 향하고 있는 의자도 있는데, 아마도 인증샷을 위한 의자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야외 테이블은 자리를 잡기 어렵다.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근데 굳이 야외에 앉지 않아도 괜찮다. 앉으면 더 좋고. 그래서 이게 약간 좀 그런게, 손님들이 자리를 자주 옮겨 다닌다.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쥬스 하나를 주문했다. 맛은 뭐 그냥 보통이다.  맛 보다는 멋진 풍경이 더 기억에 남는 카페다. 음료가격은 5,000원에서 9,000원 수준. 주차장도 있어서 차로 가기에도 좋다.











with Leica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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