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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카페

서귀포 바닷가 앞 카페 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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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알림] 2018년 9월 이후의 모든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서귀포 바닷가를 볼 수 있는 카페, 가배


 비 내리는 서귀포 바닷가를 보기 위해 카페 가배를 찾았다.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창가에 앉으면 바닷가를 볼 수 있다. 날이 좋다면 야외 테이블도 이용 가능한듯 하다. 이날은 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카페 안에만 머물러야 했다.


 카페 분위기는 묘하게 어르신 느낌이 난다. 뭔가 좀 아주머니 감성이 물씬 난다. 이게 나쁘다는 뜻은 아니고, 그냥 요즘 트랜디한 카페는 아닌 정도다. 여튼 카페 선택에 있어서 분위기가 우선 순위라면 그닥 추천하진 않는다. 제주도 바닷가를 시원하게 감상하기에는 괜찮을 듯 하다.












 사진이 흔든려서 메뉴가 잘 보이진 않지만, 커피는 5,000원에서 6,000원 정도, 수제차는 6,000원에서 7,000원 정도이다. 그 외에 음료류는 다 비슷한 가격대이고, 수제케익과 같은 디저트는 6,000원에서 8,000원 정도.


 아메리카노(5,000원)와 카푸치노(5,000원)를 주문해서 오랫동안 앉아있다가 나왔다. 카페가 마음에 들었던건 아니고, 그저 비가 너무 많이 왔기 때문이다. 커피 맛은 특별함 없는 무난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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