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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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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플러스 - 삼청동 사진 보정해보기(라이트룸) 라이트룸 어플을 이용하면 아이폰도 DNG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보정이 조금 더 용이합니다. 삼청동에서 찍어놓은 사진을 라이트룸으로 보정해 보았습니다. 첫번째로는 각 채널의 톤 곡선을 조정합니다. 빨강, 초록, 파랑 채널의 곡선을 비슷하게 만든 뒤에 어두운 부분, 중간 부분, 밝은 부분에 조금씩 차이를 두어 원하는 톤을 만들었습니다. 이건 개인 취향이므로 그냥 본인 마음에 든다 싶으면 알맞게 조정된거라 생각합니다. 이 사진의 경우, 어두운 부분은 약간 붉게, 그 외에는 살짝 노랗게 하였습니다. 두번째로는 RGB 곡선을 조정합니다. 암부를 조금 올려서 분위기를 좀 내봅니다. 너무 많이 올리면 사진이 탁해져서 어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것도 개인 취향이므로 원하는 만큼 조정하면 됩니다..
양양 맛집 -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양양점 양양 쏠비치리조트 근교의 막국수 맛집인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양양점입니다. 리조트에서 차로 5~10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좀 늦은 점심에 갔더니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동치미막국수(8,000원)만 먹기에는 좀 부족할듯 하여 메밀만두(6,000원)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근데 막상 음식을 받아보니 막국수만 먹었어도 충분할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막국수와 만두는 모두 맛이 좋았습니다. 막국수는 취향에 따라 비빔 또는 그냥 동치미 막국수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고, 두 막국수에는 모두 동치미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자세한 레시피는 식당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비빔으로 해서 먹었네요. 동치미는 많이 시큼하지 않은게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반찬도 좋았고요. 충분히 만족스럽고 배부른 한끼였습..
연남동 플랩잭팬트리 브런치 연남동에 있는 플랩잭팬트리입니다. 내, 외부는 깔끔하게 잘 꾸며놓은 편입니다. 테이블도 4인석이 많아서 편히 앉을 수 있었고, 연남동 주요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소란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브런치를 먹기 위해 찾아갔는데 브런치 외에도 팬케익, 샌드위치, 버거 등 메뉴는 다양했습니다. 주문한건 더버거팬트리(16,900원)와 올데이브런치(14,900원)였습니다. 둘다 브런치메뉴인데 양도 푸짐하고 음료도 제공되서 가격은 나름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브런치로 나오는 음식의 맛은 괜찮습니다. 무엇보다도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커피는 맛이 별로였습니다. 그냥 탄산이나 주스를 먹는게 나을뻔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끝-
논현 언주역 카멜로우 논현동 9호선 언주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멜로우입니다. 식사와 커피, 디저트(마카롱)까지 팝니다. 내, 외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식사시간에 방문해서 찹스테이크 덮밥(13,000원)과 알리오올리오(1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맛이 나쁜건 아니였는데,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뭔가 덜 완성된 맛 같다고 해야할까요. 디저트로 먹었던 마카롱은 맛이 좋았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차 유후인 코하루우동 유후인에서 점심을 해결했던 코하루우동입니다. 가이드가 추천해줘서 별 고민없이 찾아갔습니다. 한국어로 된 메뉴가 있어서 주문하기도 편했습니다. 돈까스세트(1050엔)와 카츠쥬세트(1050엔), 토리텐(530엔)을 주문했습니다. 맛은 뭐 특별하지는 않고 무난한 편입니다. 우동과 돈까스는 한국에서도 먹어봤던 그런 맛입니다. 토리텐이라는 닭튀김만 처음 먹어봤던 음식인데, 맛있었습니다. /끝/
일본 후우오카여행 2일차 유후인 투어 후쿠오카 인근 1일 투어를 통해 도착한 유후인입니다. 점심시간 무렵에 도착했네요. 투어에서는 식사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서 점심을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친절하게도 가이드가 맛있는 식당 몇군데를 추천해줍니다. 식사를 마치고 유후인을 짧게 걸어봤습니다. 곳곳에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사실 후쿠오카 여행 중에 가장 기대했던 곳이 이곳 유후인이었는데, 생각보다 막 좋지는 않았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덜하더라고요. 온천을 즐겼다면 느낌이 달랐을 수도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온천은 못갔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먹을데가 많았던건 좋았습니다. /끝/ Nikon Df + 50.8D
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차 다자이후 찹쌀떡(우메가에 모찌) 다자이후에서는 찹쌀떡(모찌)을 먹어보라고 해서 하나 먹어봤습니다. 인터넷에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이 '우메가에모찌'길래 저희도 이곳으로 갔습니다. 흔히 먹던 찹쌀떡 보다는 조금 크고, 구워져서 나옵니다. 하나에 120엔이니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 먹어보면 식감이 쫀독하니 맛도 괜찮습니다. 다자이후에 간 김에 먹어보는걸 추천합니다. /끝/
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차 다자이후 후쿠오카에서의 둘째날은 다자이후, 유후인, 뱃부를 다녀오는 1일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날이 좋았으면 했는데 여전히 날은 흐렸습니다. 그래도 비는 그쳤네요. 투어버스는 하카타역 앞에서 출발합니다. 젊은 가이드가 동행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줍니다. 그덕에 이동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다자이후입니다. 이곳에는 학문의 신을 섬기는 신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이드가 2개의 미신에 대해 알려주었는데, 그 중 하나는 입구에 있는 소 동상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것, 또 하나는 신사까지 이어진 3개의 다리를 건너는 동안 뒤를 돌아보면 재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미신은 여행을 재미있게 해주는 작은 요소이기도 합니다. 다자이후는 사실 볼거리가 풍부하지 않았습니다. 신사 ..
이촌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쉐이드트리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쉐이드트리입니다. 내부는 고급스럽다기 보다는 빈티지한 느낌이고, 인테리어용 소품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된 점은 참 좋았습니다. 6인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몇몇 자리에서는 한강이 살짝 보이기도 합니다. 음식은 안심파스타(25,000원), 디아볼라피자(2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말에는 런치가격이 적용되지 않아서 다소 비쌉니다. 그래도 샐러드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주기 때문에 나름 적정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음식 맛은 전부 괜찮았습니다. 양도 충분해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끝/ iPhone
일본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스타벅스 오호리공원 스타벅스 오호리공원의 스타벅스입니다. 호수를 바라보면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숏사이즈가 300엔정도 합니다. 스타벅스 커피 맛은 전세계가 동일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메리카노는 조금 연하네요. 카페 테이블은 여러 형태로 있어서 취향에 맞는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1인용입니다. /끝/ △ 마차라떼, 아메리카노
일본 후쿠오카 여행 맛집 이치란라멘 본점 후쿠오카 맛집 이치란라멘 본점 후쿠오카에 간다고 하면 늘 추천받는 맛집, 이치란라멘입니다. 저녁시간에 갔는데 대기손님이 많았습니다. 1인석도 괜찮다고 하니 2층으로 안내를 해줬습니다. 자판기에서 메뉴를 고르고, 면 삶기나 맵기, 기름기 등은 자리에 앉아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이에 적어서 건내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라멘 맵기는 3, 면은 보통, 기름기도 보통 뭐 이렇게 정했던거 같습니다. 조금 짰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면이 꼬들꼬들했던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맵기는 신라면 정도로 별로 맵지 않았습니다. 밑반찬은 없네요. 후쿠오카 여행 중 맛있게 먹었던 것 중 하나입니다. /끝/ iPhone
일본 후쿠오카 에스페리아 호텔 하카타(S-PERIA HOTEL) 후쿠오카 S-PERIA HOTEL HAKATA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가깝습니다. 지도 보면서 걸어갔는데 15분도 안걸렸던 같네요. 방은 좀 작은 편이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수건은 큰거 2장, 작은거 2장 매일 교체해 줍니다. 다리미를 비롯해 냉장고, 물, 커피포드, 샤워용품 등 대부분 있을만 한건 다 있습니다. 우선 호텔이 전반적으로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usb 충전포트가 침대에 있는 점도 편리했네요. 위치나 가격면에서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끝/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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