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Leica Digital (78)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카M9 - 서울 삼청동 사진 몇장 서울 삼청동입니다. 삼청동은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이 드는 곳입니다. 인사동부터 시작해서 삼청동, 삼청공원까지 꽤 즐겁게 걸을 수 있습니다. 먼지가 조금 끼어있었지만 그래도 날이 맑은 하루였습니다. 주미룩스 35mm 2세대 최대개방 테스트한 날과 같은 날입니다. 2019/09/03 - [짧은 글/카메라] - 라이카 주미룩스(summilux) 35mm 2세대 티탄(titan) 최대개방 사진 라이카 주미룩스(summilux) 35mm 2세대 티탄(titan) 최대개방 사진 지난 글에서는 주미룩스 35mm 2세대의 조리개값에 따른 글로우와 화질에 대해 다뤘습니다. 렌즈의 결함이라고도 언급되는 이 글로우는 취향의 영역이긴 한데, 화질이 떨어지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색 경계가 번.. somhane.ti.. 라이카 M9 - 용산역 일대 용산역은 CGV가 있기도 해서 자주 갑니다. 넓고 쾌적해서 좋고, 역 안에 식당과 카페가 있어서 덥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불편함 없이 다닐 수도 있습니다. 새롭게 개방된 테라스도 잠시 구경하기에 좋구요. 또한 용산역 밖으로 나가 좀만 걸어가면 경의중앙선 철로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사진을 찍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사람이 다니는 길 위로 전철이 지나가는 모습이 색다르면서도 약간 정겹습니다. 뭔가 옛날 생각이 나는 장면입니다. 라이카 M9 + summilux 35mm 2세대 라이트룸 보정 라이카M9 -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맑았던 날의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입니다. 두 곳은 서로 옆에 위치하기 때문에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특히 용산가족공원은 서울 속 공원이라는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작은 그늘막을 쳐놓고 잠시 누워서 쉬고 싶은 그런 공간입니다. 주차는 조금 불편합니다. 하루의 사진 몇장 공유해 봅니다. 라이카 M9 + summilux 35mm 2세대 라이트룸 보정 라이카 M9 - 삼청동 몇군데 비 오는 날 삼청동 사진들입니다.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모든 사진은 라이트룸으로 보정하였습니다. Leica M9 + summilux 35mm (2세대) 라이카 M9 - 비오는 삼청동 길바닥 사진 비오는 날 오랜만에 삼청동에 가봤습니다. 비가 잠깐씩 내리는 정도였는데, 이런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평일 오후여서 그런지 삼청동은 한가했습니다. 예전에는 참 붐볐던 곳이었는데 말이죠. 특색있는 가게도 참 많았고요. 이번에 가보니깐 의외로 비워진 가게가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무권리', '임대'라는 문구가 붙여진 가게를 보면서 참 많이 변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삼청동의 가치를 높게 봅니다. 뜬금없는 건물도 간혹 있지만 나름 삼청동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도 꽤 있고요. 날이 좋을 때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사진은 라이카 M9, summilux 35mm 2세대를 이용하여 담았고, 라이트룸으로 보정을 거쳤습니다. 요즘은 그레인을 높여.. 라이카 M9 - 삼청동 블루보틀 삼청동 블루보틀입니다. 평일이고 비가 오는 날이라 삼청동은 전반적으로 한산했는데, 이곳만은 붐빕니다. 참 대단한 곳인거 같습니다. 커피는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서 받아오는 구조입니다. 자리는 넉넉한 편이 아닙니다. 3층은 공간이 멋졌습니다. 창 밖으로 산이 쫘악 보입니다. 라떼와 드립(싱글오리진) 한잔씩 주문해서 마셔봤습니다. 좀 더 진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맛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하늘색 빨대와 커피색이 보이는 투명컵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화장실이 남여공용 1개 뿐이네요. 사람이 너무 많은 것도 불편했고요. 인기가 많은 까페라는 점은 감안하고 방문해야할 듯 합니다. Leica M9 + summilux 35mm 라이카 M9 - 한강공원 사진 동작대교 부근 한강공원입니다. 걷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동작대교를 통해 동부이촌동으로 건너가면 팥빙수 맛집인 동빙고가 있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이면 맛이 더 좋기 때문에 손님이 많습니다. 그래도 손님이 금방 빠지는 편입니다. LEICA M9 + SUMMILUX 35mm(2nd) 라이카 M9 - 은평구 북한산 진관사 북한산에 있는 진관사입니다. 은평구 진관동에서 조금 걸으면 금방 도착합니다. 사실 별다른 기대없이 갔던 곳인데 의외로 좋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찰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편히 둘러보기도 좋았습니다. 북한산의 여러 등산코스와도 연결되어 있는듯 합니다. 서울의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 것도 오랜만이네요. 다음번에는 둘레길이나 짧은 등산코스도 함께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참 괜찮았던 사찰이므로 추천합니다. 끝. LEICA M9 SUMMILUX 35mm 2nd 라이카 M9 - 필름효과 흉내 사진을 처음 보정했을 때에는 맑고 선명한 느낌을 좋아했습니다. 근데 사진이란게 취향을 타는지 요즘에는 vsco와 같은 필름 느낌이 더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라이트룸의 기능을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흉내를 내보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 필름사진처럼 만들기는 어렵네요.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며 보정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첫번째 사진은 라이트룸에서 톤, 커브, 색상을 조정하였습니다. 색상은 원본에 맞추었습니다.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아주 살짝 필름의 느낌이 풍기긴 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라이트룸에서 톤만 조정하였습니다. 어두운 영역은 더 어둡게하고 전체적인 대비를 올렸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좀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색조도 살짝 올려서 붉은 색이 많이 눈에 띕니다. 세번째 사진은 vsco어플의 필터를 적용한 것.. 라이카 M9 - 용산역 카페 트래버틴 용산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트래버틴이라는 카페입니다. 옛 건물을 개조한 모습이고,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카페는 잘 꾸며 놓았습니다. 천장이 낮지만 창이 크게 있어서 좋은 분위기에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커피는 평균 5,000원 정도 합니다. 맛도 괜찮고요. 손님이 많아서 중앙 홀의 큰 (공용)돌덩이 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동네가 사람이 붐비는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젊은 분들이 많이 찾아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맛집인 오근내 닭갈비에서 식사를 마치고 오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튼 괜찮은 카페였습니다. 리뷰는 아니고 그냥 사진 몇장 올려보면서 글 남겨봅니다. Leica M9 summilux 35mm 2nd 라이카 M9 - 강원도 강원도 여행 중 남겨본 사진 몇장입니다. 날이 무더워져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진은 서피비치, 하조대전망대, 살롱드해변 카페, 파마씨 카페 순서입니다. 서피비치는 만족스러웠고, 파마씨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는 그다지 기억에 남지는 않네요. Leica M9 summilux 35mm 2nd 라이카 M9 - summilux 35mm 2세대 짧은 후기 M9과 함께 사용하는 렌즈는 summilux 35mm 2세대입니다. 작고 가벼운게 장점인 렌즈입니다. 가격도 다른 렌즈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고요. 요즘은 중고값이 200만원 후반, 300만원 초반 정도 합니다. 화질은 개인적으로 준수하다고 봅니다. 조리개를 조금 조여주면 상당히 좋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물론 요즘의 타사 렌즈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전에 사용했던 라이카Q 보다도 별로라고 느껴집니다. 반면 summilux 35mm 2세대는 최대개방 부근에서 글로우 현상이 생기는게 단점입니다. 사진이 뿌옇게 보이는데 잘 이용하면 독특한 분위기를 낼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초점거리가 1m로 먼 편입니다. 그래서 음식이나 꽃 같은 피사체는 찍기가 불편합니다. 구입하기 전에는 초점거리 1m면 충분할 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