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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카페

합정역 공장느낌의 카페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합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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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알림] 그저 끄적이는 수준의 블로그입니다. 사실 글 보다는 사진을 올리는 목적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의 경우에는 사소한 주제를 가볍게 적는 편입니다. 혹여 글 내용 중 무언가를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는 개인적인 취향에 기초한 것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아파트에 둘러쌓인 빈티지카페


 합정역의 유명한 카페 앤트러사이트(Anthracite)입니다. 인터넷에서 많이들 추천하셔서 가봤습니다. 요즘은 허름한 공간을 카페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 곳은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일단 분위기가 괜찮기 때문에 음료를 먹고 즐기기에 좋거든요. 앤트러사이트도 딱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아파트에 둘러쌓여 있다는게 조금 어색합니다. 옥상에 앉아도 아파트가 보입니다.










△ 화장실은 밖에 있습니다.




 외부, 내부 전부는 다소 허름하면서도 세련되게 꾸며져 있습니다. 공장에나 있을 법한 컨베이어벨트가 카운터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야외 테이블이 있는 옥상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실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빈티지한 소품들











△ 컨베이어벨트

























 주문은 아이스아메리카노(5,550원), 카페라떼(5,500원), 초코마들렌(3,500)으로 했습니다. 주문할 때는 몰랐는데 마들렌은 꽤 가격이 나가네요. 커피야 뭐 카페의 주메뉴이니 값이 좀 나가는게 적응되었습니다. 나름의 자리값도 포함된거니깐요. 근데 생각해보니 디저트는 뭐 그렇게 비쌀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맛은 커피나 마들렌 다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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