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폰6s+] 공항에서 [작은 알림] 그저 끄적이는 수준의 블로그입니다. 사실 글 보다는 사진을 올리는 목적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의 경우에는 사소한 주제를 가볍게 적는 편입니다. 혹여 글 내용 중 무언가를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는 개인적인 취향에 기초한 것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인천행 비행기를 기다렸던 때 같습니다. 사진의 주제는 따로 없습니다. 반듯한 창문과, 밖으로 보이는 비행기가 눈에는 너무 멋져서 찍었던 것입니다. 앞에 사람이 있어서 좀 더 가까이 찍지는 못했네요. 그게 나름 더 괜찮은 요소였던거 같습니다. with iPhone 6s+ 제주도 공항 근처 맛집 추천 한림칼국수 [작은 알림] 2018년 9월 이후의 모든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글 작성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맛집, 한림칼국수 제주공항점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건 보말칼국수다.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첫 끼니를 해결해야 한다면, 한림칼국수 제주공항에서 보말칼국수를 먹는걸 추천하고 싶다. 면도 쫀쫀하고, 얼큰 담백한게 정말 맛이 좋다. 메뉴가 몇가지 있는데, 보말칼국수(8,000원)와 영양보말죽(8,000원)을 주문했다. 보통 식당에 가면 다른 메뉴를 2가지 시켜서 서로 나눠먹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영양보말죽 보다는 보말칼국수의 맛이 더 좋았다. 영양보말죽은 약간 기름진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칼국수 국물과 같이 .. [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 공항 도착, 쿠나 환전하기(ATM)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공항까지 크로아티아항공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동거리가 짧은 만큼 꽤 작은 비행기를 탑니다. 이륙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승무원들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해 줍니다. 쿠키는 먹을만 했고, 올리브와 치즈는 그 향이 독특해서 약간 거부감이 생기더군요. 머뭇머뭇하다가 주변 외국인들이 맛있게 먹는걸 보고 올리브를 하나 집어서 입에 넣어봤습니다. 외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몇번 씹지도 못하고 뱉었습니다. 아직 올리브는 쉬운 도전 상대가 아니였습니다. [충격적인 맛, 올리브와 치즈] 짧은 비행이 끝나고, 아담한 자그레브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자그레브의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새파란 하늘과 뜨겁지만 습하지 않은 쾌적함, 탁 트인듯한 청명함까지 날씨 자체만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