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3박4일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강원도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다.
카페 더엠브로시아
사람이 엄청 많아 약간 관광지 느낌이다.
숙소는 델피노리조트,
그리고 울산바위뷰를 택했다.
울산바위는 볼 때마다 대단하다.
그래서 돈을 더 내고 울산바위 뷰를 택한 것이다.
첫 날은 아야진 해변에서 물놀이를 했다.
사실 물놀이는 아이들만 했다.
나도 어렸을 적에 바다에서 오래 놀았는데
이제 부모가 되서 애들을 보고 있으니
놔두면 하루 종일 놀 것만 같았다.
한편으로는 참 대단했다.
아야진 해수욕장
다음 날은 속초아이에 갔다.
사람이 많아서 꽤 오래 기다려야 했다.
전망이 아주 훌륭하지는 않지만 나름 타볼만하다.
속초아이 대관람차
자작도해수욕장
점심을 먹고 간 곳은 자작도해수욕장이다.
계속 해변을 찾아 다녔다.
차에 물놀이 장난감이 한가득이었다.
자작도 해수욕장은 한적해서
주차하고 노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델피노 울산바위뷰 객실
이 날은 흐려서 울산바위가 가렸다.
셋째 날은 워터파크에 가려고 했지만
아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 그냥 숙소에 남았다.
조카들만 아침 일찍 워터파크로 갔다.
그리고 한참 뒤에야 다시 돌아왔다.
속초 카페 커피고
야외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아이 몸상태는 마지막 날까지 좋지 않았다.
열이 내렸다가 다시 오르길 반복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서둘러 집으로 왔고,
병원까지 다녀와야 했다.
3박4일 가족여행이 이렇게 끝났다.
델피노 리조트
Nikon D80
AF 24mm F2.8
+
Light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