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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날의 용산역입니다. 예전에는 용산역 전면부의 높은 계단이 왜 있나 싶었는데, 요즘은 그 계단이 좋은 의자로 사용되네요. 항상 많은 분들도 앉아 계십니다. 또한 역 앞에 큰 광장이 있어서 개방감도 좋습니다. 이 광장에는 사실 별개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나치는 공간으로만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게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길 건너의 잔디밭은 아직 개방도 안되어 있고요. 뭐 사실 개방되었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쓰임새가 어정쩡할 듯 합니다. 사방으로 차가 다니는 잔디밭에 앉아 있는 것도 힘들테니깐요.
어찌됐건 공사 중인 주상복합아파트가 준공되면, 용산역 광장부터 용산공원까지 또 다른 공원이 조성된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용산링크라는 지하공간도 개발 중이고요. 서울역, 광화문역과 같은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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