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휴게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도여행 한계령휴게소, 남애항 둘러보기 전날 저녁 모든 짐을 정리한 뒤, 새벽부터 일어나 강원도로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양양. 서울에서부터 3시간 동안 운전대만 붙잡고 달리다보니 어느새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분명히 따사로운 날씨였는데, 한계령 휴게소는 바람이 세찹니다. 꾸불꾸불한 길을 힘겹게 오른터라 한계령 휴게소에서 맞는 휴식은 매우 상쾌합니다. 경치도 일품이고요. 구름이 다소 많았던 날씨라 저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들이 수채화마냥 흐릿하게 보입니다. [한계령 휴게소] 한계령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바로 다시 꾸부렁 길을 내려갑니다. 그리고 해안도로를 조금 더 내달려 강원도의 3대 미항이라는 남애항에 도착했습니다. 바다 냄새가 확 다가오기도 하고, 날이 점차 맑아지니 놀러온 기분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남애항에서 볼 것이라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