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짧은 글/카페

[Df+50.8d]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아우어 베이커리

반응형

아우어 베이커리 가로수길점입니다. 신사동의 가로수길 한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간 빽빽한 건물들 사이에 하얀색 건물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눈이 가더군요. 간판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아우어의 모음만 모아서, "ㅏㅜㅓ"라고 적혀있었는데, 처음에는 무슨 일본어인줄 알았습니다. 건물도 살짝 일본의 느낌이 풍기기도 했고요.

 

안에 들어가보니 커피와 빵을 함께 팔고 있었습니다. 커피는 라떼와 에스프레소, 빵은 더티초코를 먹었습니다. 더티초코는 맛이 괜찮은 편인데, 지저분하게 먹게 됩니다. 부스러기가 엄청 떨어지더라고요.

 

 

 

 

 

 

 

 

 

 

 

카페 내부는 참 독특합니다. 독서실 책상 같은 자리도 있고, 창문을 등지는 자리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외관에서 보이는 갈색의 원목 느낌으로 내부 전체가 꾸며져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답답해 보이는 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자리에 앉아 맛있는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몇장 못 담았네요.

 

 

 

 

 

 

 

 

 

△ 라떼(?), 더치초코, 에스프레소 

 

 

 

Nikon Df + 50.8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