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취미로 사진을 시작한지 1년 정도 지났을 때 라이카Q를 중고로 구입했으니, 조금 이른 시기에 라이카라는 브랜드를 접한 셈입니다. 처음에는 마냥 좋았습니다. 빨간딱지, 밝은 렌즈, 무게 등 매력이 넘쳐났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잠시였을 뿐 금방 실증이 났습니다. 행여 고장이라도 날까봐 춥거나 눈이 오는 날이면 아예 꺼내들지도 않았습니다.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라이카 제품 내에서는 저렴한 편이라고도 볼 순 있겠네요)
짧은 기간 동안 느꼈던 라이카Q의 단점들을 적어봅니다. 앞서 적었듯이 저는 사진에 대한 경험이 그리 풍부하지 않은 편이니 그저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1. 내구성 : 비싸서 그런지 괜히 조심스러움
2. 배터리 : 여분 배터리 1개는 필수임
3. 작동 : 가끔 렉이 발생함
4. 보정폭 : 제 수준이 부족한 것일 수 있음
5. 가격 : 그냥 비싸서..
6. 고감도 : 야경으로는 별로인 듯
7. 그립감 : 그립제품 장착시 무게도 올라감
Leica Q
끝
반응형
'짧은 글 > 카메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이카 주미룩스 렌즈 summilux 35mm 2세대 글로우 샘플 사진 (0) | 2019.09.02 |
---|---|
아날로그 감성이 풍기는 카메라 어플 그랩픽(GrabPic) (0) | 2018.10.07 |
라이카Q 짧은 사용기 (0) | 2017.12.30 |
툴레 Aspect DSLR Backpack 카메라 백팩 가방 구입 (3) | 2017.04.16 |
DSLR 카메라 백팩(가방) 알아보기 (0) | 2017.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