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로아티아 여행] 경유지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으로 출발 5월의 늦은 저녁, 가방을 메고 캐리어를 끌며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남들이 퇴근, 하교 등 귀소본능에 충실할 때 그들과 반대에 서있는 제 모습에서 약간의 짜릿함이 느껴졌지만, 며칠 뒤면 저 역시 돌아올거란 것을 알기에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11시가 다 되서야 도착한 인천공항은 여느 때와 다르게 한적했습니다. 덕분에 비행기 탑승까지 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항공편은 네덜란드항공(KLM)을 이용했고, 친절한 한국승무원 덕분에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네덜란드항공은 출발 30시간 전에 인터넷으로 좌적을 지정할 수 있었는데, 이 사실을 늦게 아는 바람에 완벽한 좌석을 지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역시 아는 만큼 혜택을 보는거죠. 그래도 나름 괜찮은 자리에 앉았고 우려와는 다르게 많이 비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