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말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럴 때는 무거운 카메라는 손이 잘 안갑니다. 덥고 땀나는데 카메라까지 무거우면 정말 힘들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작은 카메라를 즐겨듭니다.
이전에는 소니 nex-5t와 번들렌즈 조합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유는 따로 없고 그냥 그 카메라가 집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번들렌즈가 작고 가벼워서 의외로 편하고 좋았습니다. 줌도 되니깐 다양한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고요.
그러다가 최근에 7artisans 25mm 렌즈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mf렌즈라는 단점은 있지만 화각이 환산 35mm라 툭툭 찍기 좋고, 초점거리가 접사수준(18cm)까지 가능해서 이래저래 유용하네요. 아래는 7artisans 25mm 렌즈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보정을 거쳤고요. 더위가 사그러들 때까지는 이 조합을 가장 많이 사용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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