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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Leica Digital

라이카 m9, m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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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카 m9에서 m9-p로 바꾼지 이제 2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외형 말고는 다를게 없는 카메라인데, 렌즈를 함께 바꾸는 바람에 사진의 느낌이 살짝 다릅니다. 기존 렌즈는 summilux 35mm 2세대였고, 지금 사용 중인 렌즈는 4세대입니다. 저는 두 렌즈 모두 아주 마음에 듭니다. 나름 가격도 합리적이고요.

 

 예전에 포스팅했는지 모르겠지만, 두 렌즈의 장단점을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우선 2세대의 경우, 작고 가볍고 이쁩니다. 그리고 조리개 개방시 글로우현상이 나타납니다. 이건 호불호 영역이긴한데, 제가 사용했던 티탄렌즈는 글로우가 적당해서 저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조리개를 조이면 아주 괜찮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반면 2세대 렌즈의 최대단점은 필터와 후드가 일체형이고, 최단 초점거리가 1m인 점입니다. 후드를 빼면 렌즈가 더 앙증맞고 이쁜데, 필터를 따로 낄 수 없어서 함께 장착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초점거리가 길다보니 음식, 꽃 등을 찍고 싶을 때에는 항상 아쉬웠습니다. 또, 글로우현상도 누군가에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화질이 선명하지는 않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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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 [습작/Leica M9] - 라이카 M9 - summilux 35mm 2세대 짧은 후기

 

라이카 M9 - summilux 35mm 2세대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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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ilux 35mm 4세대 렌즈는 2세대에 비하면 크고 무겁습니다. 외형은 무난한 편이며, 최신 FLE 렌즈와 비교했을때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다만 후드가 좀 달랐습니다. 장점은 조리개 개방 여부와 관계없이 준수한 화질, 최소 초점거리 0.7m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세대와 달리 후드를 빼고 필터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신 FLE 렌즈가 나오면서 가격도 나름 적당합니다. 중고값은 상태에 따라 300 초중반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4세대의 단점은, 우선 대표적으로 포커스쉬프트 현상이 있습니다. 이중합치 후 조리개값을 바꾸면 초점이 안맞는 현상인데, 아직까지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습니다. 평소에도 F5.6 이상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초점이 앞뒤로 조금씩 밀리는건 눈에 잘 띄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초점에 민감한 최대개방 또는 그 부근에서 찍을때는 다시 조리개를 건드릴 일이 없더라고요. 그 외에 단점은 별로 없습니다. 저는 2세대를 사용했던터라 좀 더 크고 무거운게 단점으로 느껴지기도 했으나, 사실 요즘 렌즈 수준입니다.

 

 결론은 둘 다 아주 좋습니다. 저는 초점거리 때문에 4세대를 선택했습니다. 여행때 음식사진을 남기고 싶었거든요. 그 외에는 사실 2세대가 더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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